2017. 3. 26. 23:21 독서 영역/Hanbit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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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스칼라+플레이>


나는 사실 이 책의 제목에 표시된 "스칼라"도 모르고 "플레이"라는 것도 모른다.

그래서 도대체 그것들이 무엇인지 궁금했었기에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나도리뷰어"라는 서평에 참가하게 되었다.

자 그럼! 어떤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는지 확인해보자.


<스칼라+플레이 구성>

전반부(Chapter 1 ~ 10)는 "스칼라"에 대한 설치부터 문법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후반부(Chapter 11 ~ 21)는 "플레이 프레임워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는 여기"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3093563566"에서 확인해면 된다.


<스칼라는 무엇인가?????>

저자의 서문을 보면

"스칼라는 마치 자바의 미래 모습을 미리 맛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바는 사실 보수적인 언어이고 그에 따른 장점이 있는 언어이지만, 스칼라는 좀 더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자바의 미래를 반영합니다."라고 씌여있다.


도서를 읽고 나니

왜? 저자가 스칼라를 젊은 감각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스칼라를 알아가다 보면 복잡하고 불편한 과거의 스타일을 간소화하고 깔끔하게 정리한듯 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Chapter 6. 패턴매칭 부분을 보면 정말 자바나 다른 언어들과 다르게 너무 자유로운 스칼라의 멋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스칼라+플레이의 장점은??>

1. 스칼라와 자바를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자바의 기반을 하고 있는 스칼라이기 때문에 스칼라 설명 시 자바와 비교하여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왜 그렇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다.


2. 책이 생각보다 쉽게 읽힌다.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번역서들 보다는 좀 더 쉽게 읽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3. 저자의 경험이 묻어나는 TIP들이 도움이 된다.

  Chapter 중간중간 나오는 저자의 TIP 공간은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답변이나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4. 재미난 예제들에 웃음이 난다.

  역시나 외국 저자가 아니여서 그런지 예제는 딱 봐도 우리 입맛에 맞게 씌여져 있는 것 같다. 예로 "드랍십"이라는 단어도 보이고 "고지용", "김말자", "김말이" 등을 보면서 헛움음이 자아냈다.



5. 간단한 미리게임 및 실습을 따라해볼 수 있다.

  스칼라를 이용해서 야구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 프레임워크에서는 웹소켓등을 이용하여 채팅페이지도 만들어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스칼라+플레이> 는 스칼라를 처음 접할 때 보기에 편한 책인 것 같다.

더불어 플레이 프레임워크와 아카 등 웹 개발에 대한 부분도 함께할 수 있다.

갑자기 이말이 생각 나네요!

"입문하기 좋은 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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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