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1. 03:26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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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맘을 달래기 위해 친구와 함께 글을 써보았습니다.

친구 作

달밤에 뻘짓 - 김인규 -

시간은 어느덧 새벽 3시를 향해 질주하는데,,
아직 이곳은 학교,,
낯설고 어색한 빈 강의실에
지못난 줄 모르고 까부는 두 녀석들..
공부 핑계삼아.. 외로움을 달랜다..
 
칠흙같은 어둠밤 사이로 고요한 노래한곡조에
목소리에 힘준만큼 어울리는 멋진 글써내라..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
천진한 웃음을 띄운다
 
젊음을 불태우는 이놈들은..
10년, 20년 시간이 지나도..
때묻지 않은 지금의 순수함은
고스란히 지워지지 않는 자국처럼 남겠지..

나의 作

초조함속에 평온함이란 - 유형진

이제 나의 시간도 끝나간다.
곧 나의 시간도 끝나간다.

내일이면 이런 초조함도 끝이난다.
현재의 초조함속에 난 평온함을 느낀다.

다가오는 평온함속에 묻혀 초조함을 기다린다.

벌써 3시11분 - 유형진

난 오늘도 너를 향해 달린다.
달리다 보니 벌써 3시11분이다.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벌써 3시11분이다.
오늘도 너를 향해 달리다 멈춘다.

어김없이 내 앞에 멈춰버린 시간,
벌써 3시1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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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08. 11. 16. 10:27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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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블로그에 MBTI라는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링크 해주셔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검사하러가기


나의 MBTI 검사 내역!

▩ ESFP 사교적인 유형 ▩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낙천적이다.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며 친절하다. 어떤 상황이든 잘 적응하며 수용력이 강하고 사교적이다. 주위의 사람이나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며 사람이나 사물을 다루는 사실적인 상식이 풍부하다. 물질적 소유나 운용 등의 실생활을 즐기며, 상식과 실제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일 즉, 의료, 판매, 교통, 유흥업, 간호직, 비서직, 사무직, 감독직, 기계를 다루는 분야를 선호한다. 때로는 조금 수다스럽고, 깊이가 결여되거나 마무리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어떤 조직체나 공동체에서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조성 역할을 잘한다.

▒ 일반적인 특성 ▒

  • 타인을 기쁘게 해줄 깜짝쇼를 준비하면서 즐거워한다
  • 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잘 털어놓는다
  • 자신에게 너그럽고 다른 대외적인 책임감이 따르는 일은 열성을 가지고 일한다
  •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여행을 즐긴다
  •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행동에 옮긴다
  • 직설적으로 말하고 흥분을 잘하며 목소리가 크다
  • 집에 있으면 무기력한 느낌이 들고 쉬는 날은 거의 외출
  • 청소나 빨래를 제시간에 하지 않고 몰아서 꼭 해야 할 때 한다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 싫고 좋은 사람이 분명하며 표정에 나타난다
  • 정이 많고 건망증이 심하다
  • 거절을 잘 못한다
  • 잘 먹고, 잘 자고, 생각이 단순하다. 고민하다가 그냥 잠든다
  •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 조직생활 보다는 자유로울 때 능력을 발휘한다
  •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한다
  • 기분파, 돈 있으면 일단 쓰고 본다
  • 이야기 할 때 요점과 더불어 부연 설명을 많이 덧붙인다
  • 귀가 얇다.( 상황에 따라,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잘 변한다.)
  • 틀에 박힌 것 싫어하고, 계획에 따라 하는 것 힘들어한다

    ▒ 개발해야할 점 ▒

  • 의끊고 맺는 것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
  • 계획성 있는 일처리 방식이 필요
  • 가끔 혼자서 자기의 내면을 성찰의 시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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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11. 11. 09:15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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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서울산업대(SNUT)내 EndlessCreation(EC)라는 동아리에 몸담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쯤 모두들 큰 맘 먹고 지저분한 동방을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그저 밑에 있는 먼지나 청소기로 구석구석 치우고, 정리정도 였는데,
    이게 왠말인가요... 하다보니 책상에 대한 위치 변경 안건이 나오고, 모두들 술렁이며
    배치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의견이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결정된 배치는

    ---|   | ---------------------
    |   입구    -------          ------ |
    |             보드판          테이블|
    |                                         |
    |    ======= =======     |
    |           책 상       책  상        |
    |                                         |
    |   ====== ======           |
    |    책 장     책 장                  |
    --------------------------------

    위와 같습니다.

    거의 한시간 반정도 청소와 함께 배치를 하고 선정리를 하고 보니 나름 세미나실 분위기가 물씬 풍기면서, 잠들어 있던 학구열을 불태우는듯 보였습니다.

    거기에 한 술 더 뜬 저는 "아 집보다 동방이 더 좋다"라는 생각을 하기까지도 했답니다.^^

    힘들긴 했지만 바꾸고 나니 한결 마음도 가볍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과연 이 배치로 몇달? 몇년이 갈지는 모르겟지만 한번 두고봐야겠습니다.

    인증샷~ 몇컷 올려봅니다.

    나의 분신 Averatec 2500
    [나의 작업환경 및 분신 Averatec2500]

    나의 분신 Averatec 2500
    [나의 작업환경 및 분신 Averatec2500 2]

    동방 입구 및 화이트보드
    [동방 입구와 간지 화이트보드]
    전체 풍경 및 열공모드
    [책상 배열과 열공중인 원평X]

    데스크탑2대와 열공모드
    [데스크탑 2대와 또 나온 원평X]

    책장과 열공모드
    [우리들의 책으로 가득찬 책장과 계속 출현중인 원평X]

    열공모드
    [마지막 원평X 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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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11. 1. 14:42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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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 정든 노트북 2300 JB1K여 ... 나를 떠나려 하는건가??

    지난 28일 무려 한달 반 동안의 노트북의 결함과의 사투에서 결국 끝을 내고 새로운 친구녀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년만 지나면 제 averatec 2300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전원은 들어오나 부팅화면이 나오지 않는 부분" 이였습니다.

    전 1년 내내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해왔기 때문에 저에게는 먼 이야기로만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제꺼도 근 1년이 다되고 조금 넘어갈 시점에서 이상 증후군이 발생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화면이 갑자기 깨지면서 먹통이 되는 현상
            사실 이 증상을 겪고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한편으로는 어이없고,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둘째. 드디어 화면 안뜸 문제 발생
            컴퓨터를 잠시 안쓰기에 닫아놓고, 절전모드로 진행되게 되는데 여기서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는 현상이였습니다. 그래서 강제종료하니 그다음부터는 먹통 ㅡ0ㅡ;; 그래서 메인보드 교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별로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2주안에 총 3번이 더 발생되어 결국은 교체신청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정든 2300에서 2500으로 교체되게 되었습니다.

    2500을 받고 느낀거는 기존 2300보다 좀더 쌈박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박했던 2300에서 쌔끈해진 2500 ^^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또한 2300에서 2500으로 바꾸면서, OS또한 Vista로 사용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과연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올까 했지만, 오히려 내 생각하기에는 더 빨라진거 같았다. 이렇듯 조금씩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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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8. 17. 11:17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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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 Fat Cat
    오늘은 오랜만에 5년전쯤에 샀던 BigFatCat이라는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늘 영어가 부족하다고 아니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에 부담감만 늘어가고 있던 찰나에 다시금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사실 이책은 거의 1년에 1~2번 정도는 꺼내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 때 마다 느끼는 건 "아하!"라는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편으로는 나의 영어 수준이 "아직도 그대로구나!"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흠...

    그래도 저자의 글들을 보면서 조그마한 희망과 함께 늘 볼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글들이 저를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다면 간단히 서문을 써보겠습니다.
    모두 희망을 가지고 영어를~


    -세계에서 가장 간단한 언어 "영어"
      저자는 세계의 공통어인 영어가 어려웠다면 결코 공통어가 될 수 없었을 거란 이야기를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언어 "한국어"가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이 영어에 두려움을 가질필요가 없고, 충분히 습득할 수 있는 언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학습법 "읽기"
      저자는 무엇보다 영어의 읽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읽는다"라는 것은 곧 축적되는 일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로 좋아하는 곡의 멜로디를 계속 듣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것처럼, 영어도 억지로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읽다 보면 자연스레 구문과 표현방식과 무수한 단어들을 기억하게 된다고 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무의식의 기억"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읽기만 잘한다면 "듣기" 또한 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 우리가 외국인의 말을 들을 때 안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때 사람들은 이런말을 합니다.
    "너무 말이 빨라", "발음을 모르겠어" 라는 등의 말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 문장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문장 중에는 없기 떄문이다" 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길, 우리가 영화를 볼때 자막이 없이 보면 잘 못알아 듣지만 자막을 보면 그 말이 더 잘 들리기 때문입니다. 내 기억속에 있는 문장들이랑 매치가 된다면 그만큼 더 잘 들리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읽기", "읽는다"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 책은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잘하시는 분이든 못하시는 분이든 한번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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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8. 16. 02:25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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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새들어 하루에 한편씩 가지고 있던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본 영화인 The Triangle, 2005 작품입니다.

    얼핏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내용을 들어본듯 했지만 자세히는 몰랐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부분은 대서양의 마이애미, 버뮤다, 푸에르토리코를 이어서 나오는 삼각지대를 말합니다.

    이 지역에서 예전부터 배와 비행기, 탑승 선원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미스테리한 소문들이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한 이야기로는 1945년 훈련중에 5대의 해군 비행기[Flight 19]가 사라진 것에서 시작합니다.

    영화의 내용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속에서는 자기장으로 인해서 시공간의 차원의 문이 열려서 문제가 된 부분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자연현상이 아닌 실험을 통하다가 생겨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시멘트의 급격한 사용으로 인해 그 물질들이 버뮤다 삼각지대로 흘러들어와 쌓이고 그로 인해 석회석으로 변화하여 이산화 탄소를 내뿜는다는 부분에 무지 자세하게 설명해 놓으신 글도 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 관련글 보러가기

    또 한 어떤 분의 리뷰를 보면서 웜홀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부분이 있어 읽다보니 좀더 흥미로움이 느껴졌습니다.
    # 웜홀관련 기사보기

    오랜만에 미스테리한 부류에 영화를 보고나니 정말 호기심이 더욱더 극대화 된듯 합니다.그래서 이것저것 더 찾아보고 있는데 미처 그전에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에 대해서 접하게 되는 부분이라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만약에 내가 저 상황에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고나니 좀 짜릿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또다른 미스테리 물이 없는지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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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8. 6. 17:02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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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를 읽다가 괜찮은 문구가 있어서 기록합니다.

    인제대학교 의용공학과 전종웅 교수님의 말씀입니다.

    3C란?
      - 변화(Change)
      - 경쟁(Competition)
      - 도전(Challenge)

    과연 위 3단어를 접하게 되면 다시금 자기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각각 위 단어들에 대해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느끼고 있다면, 어서 실천(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저 역시 쉽지 않지만, 노력하려 합니다.^0^

    - 자세항 사항은 8월 마소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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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7. 28. 14:30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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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이메일 주소 이미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나의 구글 이메일 주소 이미지

    어려운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서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원하는 메일 계정을 선택하시면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그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도 있고, 링크된 주소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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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
    2008. 7. 22. 00:00 과거 저장소/Something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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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들어 평문을 나만의 방식으로 암호화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전에 암호가 단순히 재미있어서 책 몇권 사서 읽어던 기억을 되살리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놀아보았습니다.

    현재까지 해본 방법은 한 3가지 정도로 책에 나온 아주 고전적인 방법과 나름 생각해본 방법들입니다.

    1. 암호문 : aeoray?deuyr
    2. 암호문 : ant0s a2fd3fR2dy/ d2fd2 a2wcn1 qht-dy
    3. 암호문 : 416332 417312 528222 4182 3261

    현재 이 3가지 정도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즉흥적으로 생각해본 부분도 있고, 고전적인 방법도 있으니 한번 풀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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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