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1. 10:21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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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세차를 하면서 깔끔해지는 차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 기분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세차일지를 적는데 왜? 이렇게 밀리게 되는걸까요? 하하

 

세차하고 나면 꼭 며칠에서 몇 주정도 밀리게 되는 작업이 2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공감하실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첫 번째, 세차 후 타월(드라잉 타월, 버핑타월, 막타월) 세탁 및 건조하기

두 번째, 세차 일지 작성하기

 

일단 6번째 세차일지를 지금 와서 적으려하니 사진들과 적어놓은 계획등이 있기에 충분히 적을 순 있겠지만 한달이나 지난 일지라 스킵하고 7번째 일지를 적어봅니다.

 

 

그럼 7번째 세차일지를 작성해보니다.


 

 

일시 및 인원

- 날짜 : 2023년 4월 21일

- 시간 : 오후 3시30분 ~ 오후 6시30분 (총 3시간)

- 인원 : 나

 

세차 비용

- 고압수 3회 : 9천원

- 추가 3회 : 3천원

- 진공청소 : 2천원

 

세차 순서

1. 차량 매트 진공 청소(1회)

2. 실내 청소(케미컬가이 이너클린)

3. 휠 철분제거(TacSystem 아이언제로)

4. 휠&타이어(마프라 휠&타이어)

5. 고압수 린스(1회)

6. APC(마프라 프리머스(알칼리성)) : 50ml (물 2L)

7. 고압수 린스(1회 + 50초)

8. 폼 with 7번 고압수 잔여시간(마프라 퓨리피카(산성)) : 50ml (물 400ml)

9. 본세차(AD 퍼플벨벳(중성)) : 30ml (물 15L)

10. 고압수 린스(1회 + 100초)

11. 자동차 틈새 및 휠&타이어 드라잉(스탠리 송풍기)

12. 차체 전면 드라잉(드라잉 타월)

13. 페인트 클렌져(미쉘앤킹 퓨어)

14. 탈지 작업(하이퍼쉴드 IPA탈지액)

15. 물왁스 작업(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16. 시트 클린(기온쿼츠 스트롱) => 시간 부족으로 생략

17. 시트 코팅(기온쿼츠 쉴드) => 시간 부족으로 생략

18.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그럼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조금 더 세차에 빠져보시죠!

 

 

<오늘의 출전 선수들>

- 오늘 주어진 시간은 3시간 정도였습니다.

- 시트에 쉴드 코팅한지도 1년이 되어 해당 작업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외관 세차를 진행하고자 휠&타이어 쪽은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마프라 휠&타이어 원액으로 진행했습니다.

- 장거리 여행 후 황사 먼지와 비를 맞고 새똥까지 심하게 오염된 상태라 3PH 세차를 준비했습니다.

알칼리 프리워시와 산성 프리워시를 진행하기 위하여 두 선수(마프라 카톤과 MJJC V3 신형 폼랜스)가 첫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량 오염도 확인하기>

- 흙비를 맞고 말라버린 상태의 도장면입니다.

- 훑어보니 새똥까지 맞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새똥을 맞았지만 그래도 이전 세차에서 물왁스를 잘 올려놓았기 때문에 괜찮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타이어 세정하기>

- 도장면에 대비하여 타이어쪽은 오염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타이어는 기존에 기온쿼츠 Q2 TIRE를 시공했고, 에는 루미너스 아이언아머를 시공했었습니다.

시공 후 한달정도 지난 상태인데 비딩이 어느정도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 역시나 마프라 휠&타이어성능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대신 소비량도 많기에 매니악 휠&타이어와 병행해서 사용중이지만 기분좋을 땐 역시 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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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시 진행하기>

- 오염이 너무 심했기에 휠&타이어 세척 후 고압수로 프리워시를 진행했습니다.

- 보닛은 친수가 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과연 프리워시 및 본세차 진행 후 비딩이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 1차 프리워시알칼리 제품프리머스를 사용했습니다.

- 처음으로 전동 압축분무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용해보니 왜 사람들이 카톤 카톤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케미컬가이 풀펑션의 수동 감성도 좋지만 자동의 편의성은 무시 할 수 없군요!)

 

- 2차 프리워시산성 제품퓨리피카를 사용했습니다.

- 첫 출전하는 MJJC V3 폼랜스를 사용했는데 폼질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그 동안 여러가지 폼랜스를 사용해보고 있지만 보틀 입구가 넓은 것이 확실히 사용 후 청소하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본세차 후 비딩 확인하기>

- 본세차는 중성 카샴푸 퍼플벨벳을 사용했습니다.

- 산성 폼위에 바로 미트질을 해주었습니다.

(미트질 할 때는 두 손 모두 고무장갑을 끼다보니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노컷이군요.)

- 그래도 3PH 세차까지 마치고 나니 비딩이 많이 돌아왔습니다.

 

<본세차 후 드라잉하기>

- 오늘은 미녀몰 드라잉 타월의 성능 체크를 위하여 송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타월로만 드라잉 해주었습니다.

- 확실히 타월이 크니 장/단점이 명확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미녀몰 드라잉 타월 후기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de4rum/530268)

 

 

 

<페인트 클렌저 작업하기>

- 타 카페(오토워시)에서 체험단으로 사용해보게 된 명품 페인트 클렌저인 퓨어를 사용해보았습니다.

- 핸드 폴리싱 시에도 성능이 좋았고, 기계를 돌려도 성능 및 가루날림이 적다고 다른분들 후기를 통해서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묵혀두었던 스크래치들을 퓨어를 통해서 제거하려고 했으며 성공한 것 도 있고 실패한 것 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autowashcafe/19169)

 

 

<도장면 코팅하기>

- 마지막으로 LSP는 최근에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하이퍼쉴드에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입니다.

- 시공 시 2차 버핑까지 잘 하면 잔사도 거의 생기지 않고 또한 2차 버핑 시 슬릭감이 확 올라오는 제품입니다.

광도 매우 좋으며 특히 방오성도 좋은 것 같습니다.

미트질 해보면 링크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트 클린&코팅하기>

- 해당 작업은 3시간 내에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 세차 시 상황 보고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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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10:12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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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못하지만 세차일지를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 하나로 이틀전에 진행했던 세차일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이번 세차는 거의 한달만에 하는 세차로 꽤 오래 참았습니다. 휴휴

그리고 매번 세차 할 때 마다 외부에만 치중을 많이 해서 실내 내부 세차가 부족했었습니다.

연차를 사용한터라 시간적인 여유(주어진 시간 3~4시간)가 있어서 그 동안 우선순위에서 밀리던 작업들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날도 풀린 상황이라 6기 써보조 "하이퍼쉴드 QGC 유리 발수 코팅제"도 시공해보았습니다.

 

하이퍼쉴드 QGC 유리 발수 코팅제에 대한 시공 요약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동봉된 어플리케이터와 스웨이드를 이용하여 너무 쉽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QGC 코팅 후 잔사는 기존에 사용했던 타사(글라코) 제품 대비 많이 남고 잘 지워지지 않았지만 다음 세차 시에 지워진다는 하이퍼쉴드 유튜브에 QGC 시공 영상을 참고했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추가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이퍼쉴드 카페에도 잔사 및 유막 제거관련 질문을 드렸는데 모두들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차 일지를 작성해봅니다.


일시 및 인원

- 날짜 : 2023년 3월 21일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30분 (총 3시간30분)

- 인원 : 나

 

세차 비용

- 매트 세척&건조 2회 : 4천원

- 고압수 3회 : 9천원

- 추가 2회 : 2천원

 

세차 순서

0. 에어컨 필터 교체(루프트 제품)

1. 차량 매트 세척&건조

2. 실내 청소(케미컬가이 이너클린)

3. 유막 제거(글라코 유막 제거제 & 알테크)

4. APC(마프라 프리머스(알칼리성)) : 25ml (물 1.5L)

5. 휠&타이어(오토브라이트 브라이트젤) 100ml (물(300ml)

6. 고압수 린스(1회)

7. 폼 with 6번 고압수 잔여시간(TACSystem 택시폼(산성)) :30ml (물 450ml)

8. 고압수 린스(1회)

9. 본세차(TACSystem 카샴푸(중성)) : 30ml (물 15L)

10. 고압수 린스(1회 + 2분)

11. 자동차 틈새 및 휠&타이어 드라잉(스탠리 송풍기)

12. 차체 전면 드라잉(드라잉 타월)

13. 유리 발수 코팅(하이퍼쉴드 QGC)

14. 타이어 드레싱(기온 Q2 TIRE)

15. 물왁스 작업(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 CW디테일링 클리어쉴드)

16.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그럼 사진과 영상을 만나보시죠!

 

<세차 용품 준비하기>

- 한달만에 세차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봅니다.

저는 보통 세차준비할 때 시험 볼때처럼 매우 긴장을 하는 편입니다.

빼먹은 용품을 없을지? 세차 프로세스는 어떻게 할지? 케미컬을 얼마나 쓸지? 등 미리미리 적어놓고 시뮬레이션 해보고 잠이 듭니다.

- 이번엔 AD 유튜브 멤버쉽 구독을 하고 받았던 휠 세정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 유막제거를 위하여 지난번에 구매한 알테크를 개시해보았습니다.

 

<차량 오염도 확인하기>

- 한달간 지내면서 역시나 뽀얗게 쌓인 먼지들과 함께 몇주전에 비를 맞을터라 흙탕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비 맞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빨리 세차하러 가야 하는데 하면서 예민해져있었는데 이번에는 알칼리 및 산성 제품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물 때 제거가 되고 그래도 남으면 페클 진행하면 되겠지라는 믿음이 생기다보니 오히려 묶은 때를 만들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하

 

<매트 세척 및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 정말 미루고 미루던 매트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매트 청소 역시 고민의 연속이였는데 직접 APC 뿌리고 고압수로 정리할지 아니면 매트 세척기에 돌릴지 고민하다가 결국 매트 세척기를 사용했습니다.

사용중인 매트가 순정매트는 아니지만 매트 세척기에 사용 가능한 두께의 매트라 다행히 탈 없이 세척 및 건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속이 후련해 지더군요~~)

- 더불어 에어컨 필터도 5개월 정도 되었고 이상하게 내기 순환 시 매쾌한 냄새가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해서 구매해 두었던 루프트 필터로 교체 했습니다.

<세정 단계에서 사용할 케미컬 및 도구들>

- 보통 비를 맞았으면 저는 마프라 프리머스&퓨리피카 형제를 애용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히 산성 프리워시 제품으로 TacSystem의 택시폼을 사용해봤습니다. (택시폼 갤런 제품 사고 오늘 첫 개봉이였답니다.)

카샴푸도 택형네 샴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철분제거제도 택형네 꺼네요~

유막 제거를 위하여 유리 세정제로 1차 유리면 정리하려고 준비했습니다. 이번 유막제거 프로세스는 블랙디테일님의 방식(https://youtu.be/H0wAPrDhkoI)을 참고했습니다.

 

<유막 제거하기>

- 신차를 받고 3개월 지나 작년 여름쯤에 처음으로 셀프 유리 발수 코팅을 해봤었습니다. 그 때는 호기롭게 글라코 제품을 사서 팔리싱으로 유막제거를 했었는데 그 다음날 담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계의 도움을 받고자 일명 알테크를 구매해서 진행해봤습니다. 처음 폴리셔를 사용해보는 터라 사실 진동 잡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처음 한 5분간은 아.. 그냥 팔리싱으로 할까? 할정도로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 전면/후면, 측면 4개 진행하는데 익숙해지는 팔리싱보다는 편한 것 같았습니다.

-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유막제거라 했지만 결국 기존의 발수코팅이 너무 짱짱하게 잘 되어 있어서 그 발수 코팅층을 깨는게 너무 힘들다는 점이였습니다.

 

<도장면 프리워시 하기>

- 흙반점이 있는 도장면에 프리머스를 도포하고 고압수로 1차 린스해줬습니다.

- 1차 린스 과정에서 50초를 남기고 잽싸게 폼랜스로 변경해서 택시폼을 도포해줬습니다.

그런데 평소같지 않게 폼랜스를 교체하는데 시간을 조금 허비해서 차량면의 95%정도 스노우폼을 뿌렸는데 뚝 .. 끊겨버렸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넉넉하게 1분 남았을 때 진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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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세차 진행하기>

- 오늘은 왜이럴까요? 프리워시 린스하면서 꼼꼼하게 진행하고자 신경썼더니 버킷에 카샴푸 거품을 고압수로 내야 하는데 그 시간까지 모두 린스하는데 써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미트 슬라이드로 저어서 거품을 내어 본세차를 진행했습니다!

 

 

 

<본세차 후 비딩 및 쉬팅 확인하기>

- 보닛은 보닉스 시너지 페인트 시공 후 한달된 상태입니다. 비딩과 쉬팅 아직 무난한 것 같습니다.

- 루프는 한달 반이 지난 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 버전입니다. 역시나 아직까지 비딩 무난한 것 같습니다

<본세차 후 드라잉 하기>

- 드라잉은 1차 소포로 불어내고 남은 물기는 드라잉 타월로 닦아주었습니다.

1차 소포로 불어낼 때 보닛에 바른 보닉스 시너지 페인트로 슬릭감 좋았고, 루프에 하이퍼쉴드 업글 또한 여전히 좋았습니다.

 

<QGC 유리 발수 코팅하기>

- 유리 발수 코팅 전에 AD 유리 세정제로 다시 한번 말끔하게 정리해줬습니다.

- 사각 어플리케이터에 스웨이드천을 감싸고 QGC 용액을 충분히 묻힌 후 세로로 코팅하고 이후 다시 가로로 코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코팅을 진행하고 나면 제품 설명에는 1시간 정도 후에 버핑이라 되어있지만 저는 하이퍼쉴드 최신 동영상(https://youtu.be/iz02bkVLMrM

)을 참고하여 10분 정도 지났을 쯤에 사용했던 스웨이드로 버핑을 진행했었는데 생각했던것와는 다르게 저 잔사들이 지워지지 않아서 당황했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다음 세차 시에 다 제거된다고 하고 운전에 방해되진 않아서 집으로 돌아왔었는데 그래도 잔사 좀 더 지워볼까 하고 2시간정도 지난 후에 AD 유리 세정제로 닦아봐도 지워지지 않더군요.

- 결국 하이퍼쉴드 카페에 문의 해보니 회원분들께서 IPA 탈지제로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QGC 다시 한번 도포 후 닦아도 지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다음 세차시에는 지워진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도장면 코팅하기>

- 보닛과 앞 휀더는 세차 후 드라잉만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보닉스 시너지 페인트가 최대 12개월 유지된다고 했기에 이제 한달 지났고 앞으로 얼마까지 1회 시공으로 버텨줄지 궁금하여 그대로 두었습니다.

- 루프 및 사이드는 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으로 코팅했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 트렁크 및 뒷 휀더, 범퍼는 4기 써보조 제품인 CW디테일링의 클리어쉴드 제품으로 코팅했습니다.

이 제품은 이전 세차일지에서 동료차에 코팅해줬는데 향도 석유향이 너무 심하고 발수력도 너무 안나온다고 해서 제 차에도 시공하고 테스트 진행하려 합니다.

(일단 정말 석유향이 너무 진합니다. 허공에 뿌려도 심하고 심지어 버핑타월 세척하려고 꺼냈는데도 석유향이 베어있었습니다...)

코팅하고 5분정도 지난 후 분무기로 물을 좀 뿌려봤는데 비딩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기도하고 그렇다고 엄청 좋은 것 같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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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10:08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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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린 일지를 몰아서 작성하는 날이네요^^;

항상 세차한 그 주에 작성하려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제차가 아니라 회사 동료(후임)들의 차를 세차하고 왔습니다.

 

한분은 신차를 뽑고 이제 막 셀프세차의 입문하시려는 분이라 최대한 담백하게 셀프세차 프로세스를 가이드 해드렸습니다.(처음인데 유막제거와 발수코팅까지 하는 프로세스를 탔답니다. 하하)

 

다른 한분은 작년 여름부터 함께 셀프세차를 했던 상황인데 겨울이되어 모여서 진행하기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세차를 하다가 3개월을 묵힌 차량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염도가 ... 저의 짧은 세차 인생에서는 최고 난이도였습니다.)

 

그럼 3개월 묵힌 그 차량을 3PH 프로세스를 태워서 살려보려합니다.

더불어 4기 써보조 "CW디테일링 클리어쉴드"제품과 5기 써보조 "아이쿠 스노우클렌져"제품을 사용하여 묵은때를 제거하고 광 및 향후 방오성도 책임질 예정입니다.

 

제품들에 대한 요약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이쿠 스노우클렌져 : 크롬 물 때 제거에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에 사용 시 개안을 했다는 동료 표현처럼 맑은 눈을 갖게 해주는 신박한 제품이었습니다.

 

- CW디테일링 클리어쉴드 : 클리어쉴드 사용 시 석유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제품 슬릭감은 보통에서 조금 더 좋은 정도로 보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동료 차주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작업성은 무난한 편으로 1차 도포, 2차 버핑해주면 잔사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흰색 차량 같은 경우 피막감이 마구 느껴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추가) 이번 비를 맞고 동료 차주에게 비딩을 물어봤는데 비딩이 너무 안좋았다고 합니다. 거의 없다시피? 앞서 다른 리뷰어께서도 비슷한 내용 써주셨던 것 같은데 불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세차 순서와 사진들을 보면서 설명 들어갑니다.

 

일시 및 인원

- 시간 : 2023년 3월 8일 저녁 8시 ~ 11시 (총 3시간)

- 인원 : 나, 동료 2인

 

세차 비용

- 고압수 3회 : 1만2천원

- 고압수 추가 2분 : 1천원

- 스노우폼 1회 : 4천원

 

세차 순서

1. 고압수 린스(1회)

2. APC 압축 분무기(프리머스(알칼리)) : 25ml (물 1.5L)

3. 스노우 폼(1회)

4. 고압수 린스(1회)

5. APC 압축분무기(퓨리피카(산성)) : 30ml (물 1.5L)

6. 본세차(블루믹스(중성) : 약 30ml (물 15L)

7. 휠&타이어(카샴푸)

8. 고압수 린스(1회 + 2분)

9. 차체 드라잉(드라잉 타월)

10. 타이어 드레싱(8.15 더클래스 에디션)

11. 페인트 클렌져 작업(아이쿠 스노우 클렌저)

12. 물왁스 작업(CW디테일링 클리어쉴드)

13.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세차 사진

 

<차량 오염도 확인하기>

- 겨울을 나는 동안 세차를 하지 못하고 3개월 묵힌 차량입니다.

흰색 차라 그런지 오염도가 더욱 극대화로 보입니다.

꼭 턱수염이 자란듯한 느낌이지 않나요? 하하

사실 동료에게 충분히 원상 복귀 시켜줄 수 있다고 했는데 차량을 마주했을 때는 긴가 민가 했습니다.

프리워시용 케미컬들도 50ml만 가져왔는데 이걸 2인이 나눠서 사용해야 하다보니 불안하긴 했지만 마프라의 세정력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강력한 프리워시로 묵은 때 벗기기>

- 가장 먼저 최고의 프리워시는 고압수라는 것을 모두 알기에 고압수로 찌든 때들을 먼저 처리해주었습니다.

역시나 3개월 묵은 때라 그런지 쉽사리 떨어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 그 다음 마프라 2PH 형제 프리머스와 퓨리피카를 압축분무기를 통해서 도포하고 세차장 스노우폼으로 덮어서 때를 불려주었습니다.

- 너무 열정적으로 세차하다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없네요 하하;

 

 

<본세차 후 린스하기>

- 퓨리피카 도포 후 그 위에 바로 중성 카샴푸로 미트질을 해주었습니다.

- 미트는 총 2개로 동료와 역할을 나누워 동료는 상부, 저는 하부를 맡아서 처리했습니다.

- 그래도 물리적인 힘이 들어가니 묵은 때가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린스 후 묵은 때 제거 감상하기>

- 아 정말 이 모습을 얼마나 기대했었던지! 제차가 아니지만 너무 기뻤습니다.

100% 때가 빠지지는 않았지만 1회에 이정도면 차주도 대만족했습니다.

- 자세히 보면 타르가 붙어 있는 곳들이 있어서 이 부분은 다음 세차 때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스노우 클렌져로 크롬 물 때 제거 및 헤드라이트 개안시키기>

- 저번 세차 때 제 차의 도장면에 스노우 클렌져를 사용해봤는데 뭔가 묵은 때들이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동료차를 통해서 그 성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자 사용해봤습니다.

- 첫번째로 크롬 물 때를 제거해봤는데 역시나 작업성도 쉬웠고 물 때도 말끔히 지웠졌습니다. (참고로 차주도 건식페클 작업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였지만 잘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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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차주가 크롬 물 때를 제거하다가 잘못해서 헤드라이트에도 약제가 묻어 버렸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설명상 헤드라이트에도 사용 가능했던 것 같아서 헤드라이트도 사용해보라고 권했더니 쓱싹쓱싹 문질러보더니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자기 차가 이제야 눈을 떴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반대쪽도 마저 시공한 후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도장면 물왁스 코팅하기>

- 세차하면서 도장면을 확인해보니 3개월전에 발랐던 불렛타이거 물왁스는 이미 온대 간 데 없이 사라진 후 였습니다.

- 그래서 4기 써보조 "클리어 쉴드" 제품을 자신있게 권하고 시공방법을 안내하고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먼저 제품을 뿌릴 때 석유냄새게 심하게 났습니다. 제품의 액상 색상은 우유색상 입니다.

흰색 차량이라 그런지 잔사는 잘 안보였지만 1차 도포 후 2차 버핑하면 특별히 거슬리는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슬릭감은 제 기준에서 보통에서 조금 좋은정도? 로 느껴졌습니다.

 

추가) 2023/3/12 비가 왔습니다.

동료 차주에게 클리어쉴드의 비딩을 물어봤었는데 비딩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그런 제품이 아닐것인데... 제가 먼저 써보지 않고 동료차에 처음으로 시공해준 것인데 미리 확인했어야 했나봅니다. 둘다 실망이 매우 컸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다고 해서 직접 제 눈으로 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어떠한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불량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심을 해봅니다.

 

이상 세차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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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31. 09:58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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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날이 평균 8도정도여서 오후 반차 일정도 있고 차에 보일러 연통물도 맞고해서 겸사겸사 세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지하주차장에 놔두고 주말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먼지는 많지 않고 5일동안 뽀얀 흙먼지들만 늘 덮히게 됩니다.

(주차장 바닥 청소를 안해줘서 그런지 먼지가 정말 금방 쌓이네요 ㅠ)

 

사실상 보일러 연통 물만 안맞았어도 오랜만에 중성 프리워시 위주로 하려고 했는데 알칼리&산성 프리워시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 버전(일명 업글)을 오늘 사용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광도, 슬릭감 다 좋았습니다. 바르면 확실히 약간 색감이 진해지는 듯 한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업성은 잘 발리고 좋은데 제가 전처리가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무엇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존 물왁스(워터골드 CC, 케미컬가이 딸기QD, 카티바 광부스터, 웻 왁스 등)들 사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초기 뿌리고 닦을 때 잔사(얼룩)가 조금씩 남는게 보였습니다.

 

아 ...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당황을 좀 했습니다.

 

잔사 제거 방법으로 추가 도포 후 버핑하면 지워질것 같아서 해봤는데 그대로여서 2차 당황, 페클로 지워볼 생각은 못해봤습니다.(다음에는 해봐야겠습니다.)

 

업글 올리기 전에는 기본 유리막 베이스에 루나틱 슬릭폴 물왁스 올려놓았던터라 습식페클은 안하고 그저 하쉴 IPA 탈지액으로만 도장면 정리해줬습니다.

 

떡발?은 한건 아니고 보닛 반판당 2번 트리거 당겨놓고 닦았었습니다.

버핑타월에도 초기 2번정도 트리거 당겼습니다.

 

지금 의심이 드는건 1차 도포 시 사용했던 버핑 타월이 세척을 잘 했다고 해도 6개월 넘게 쓴거라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대신 2차타월은 1회 사용한거라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2차 버핑할 때 슬릭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이상하게 보닛에서 흠칫 놀란 후 도어 사이드들 할 때는 최대한 신경써서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덜 생기는 것 같기도 했었습니다. 보닛은 아직 엔진 열기 때문일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 집에서 세차장까지 5분 이동 후 세차 후 업글 코팅 전까지 약 1시간10분정도 소요된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다음에 또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세차 순서 및 사진들입니다.

 

일시 및 인원

- 시간 : 2023년 2월 7일 오후 2시 ~ 오후 4시 (총 2시간)

- 인원 : 나

 

세차 비용 :

- 고압수 3회 : 9천원

- 추가 2회 : 2천원

 

세차 순서

1. 휠&타이어(마프라 휠&타이어) 50ml (물 500ml)

2. APC(마프라 프리머스) : 25ml (물 1.2L)

3. 고압수 린스(1회)

4. 폼 with 고압수(마프라 퓨리피카) :50ml (물 400ml)

5. 본세차(퍼플벨벳) : 약 30ml(한번 쭈욱 누름) (물 15L)

6. 고압수 린스(1회 + 2분)

7. 자동차 틈새 및 휠&타이어 드라잉(스탠리 송풍기)

8. 차체 전면 드라잉(드라잉 타월)

9. 탈지 작업(하이퍼쉴드 IPA)

10. 물왁스 작업(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버전)

11. 타이어 드레싱(기온 Q2 TIRE) <- 평소에는 드라잉 후 바로 바르는데 업글 바르는데 집중하다보니 순서가 꼬였네요!

12. 실내 청소(케미컬가이 이너클린)

13.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세차 사진

 

<차량 오렴도 확인하기>

-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뽀얀 먼지들에 연통 물자국들과 터널 지날 때 물떨어져서 먼지들이 흩어뿌려진 모습들.. 못참겠습니다.

 

<오늘의 사용 케미컬 및 도구들>

- 처음에는 케미컬 제품들 본품과 다양한 도구들을 넣고 다녔는데 한번에 집에서 차로 옮기려고 하다보니 점점 필수 용품들로만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소분용기에 가지고 올 수 있는 제품들을 소분하고 브러쉬도 오염도에 맞춰서 필요한것만 챙겨오고 있습니다^^

- 요즘 폼랜스 사는 재미가 들려서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구매해서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저 제품은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것 같았습니다~

 

<타이어 세정하기>

- 세차 한지 2주 반에 주말만 돌아다니니 오염도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휠도 아이언아머로 코팅해놓으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왼쪽이 세정 전입니다. 지금 다시 보니 깨끗한데 스킵했었어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하하

 

<도장면 프리워시하기>

- 프리머스는 압분으로 뿌려서 프리워시 했습니다. 퓨리피카는 폼랜스로 도포했는데 사진찍을 여력이 없어 패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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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후 비딩 확인하기>

- 신차 때 진행한 유리막 이후로 이것저것 물왁스로만 관리했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이 루나틱 슬릭폴 왁스였는데 2주 후 비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드라잉하기>

- 송풍기 및 드라잉 타월로 드라잉 하고 난 도장면입니다. 나름 자연광에서 봤을 때 광도 및 오염물도 잘 지워진 것 같았습니다.

 

<하이퍼쉴드 IPA 탈지 및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 시공하기>

- 이때가 거의 오후 3시 반쯤 된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잘 보일지 모르지만 보닛 쪽에 잔사가 남는게 보였습니다. 그 이후 다른면들은 최대한 잔사가 남지 않게 타월 면들 바꿔주면서 진행해보았습니다.

 

이상 세차 과정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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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09:55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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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첫 일지를 쓰고 난 후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새해 첫 일지를 작성해봅니다.

 

어렸을 때는 일기 자주 쓰곤 했는데 이런 세차 일기를 쓸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이 날도 정말 오랜만에 영상 3~4도의 온도라 큰마음 먹고 반차를 쓰고 다녀왔습니다.

저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미 세차장은 베이 및 드라잉존 모두 만차여서 정말 놀랐습니다~

세차인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나봅니다.

 

이번에는 눈 비 맞고 강원도를 다녀온 상황이라 정말 지저분 하더군요.

특히 뒷 트렁크쪽은 흙탕물이 덜덜..

염화칼슘 수용액도 엄청 튀었을거라 유튜브보고 궁금해서 구매해본 케미컬 사용해봤습니다.

(뭔가 드라마틱한것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프리워시 하면 사라지는듯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내 세차 및 가죽클린&코팅도 진행안한지 꽤 되어서 시간을 투자해서 진행했습니다.

사실.. 제일 하고 싶었던 매트 물청소 및 건조는 이미 매트 건조기 사용중이라 이번에도 포기했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작업 내용과 결과만 있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 이번에는 어색하긴 한데 처음 찍어보는 반영샷도 있네요)

 

 

일시 : 2023년 1월 19일 오후 3시 ~ 5시30분 (총 2시간30분)

장소 : 안양 유워시

인원 : 나

 

세차 비용 : 1만2천원

- 고압수 3회 : 9천원

- 추가 3회 : 3천원

 

세차 순서

1. 철분제거(TAC 아이언제로) 원액 분사

2. 휠&타이어(마프라 휠&타이어) 50ml (물 500ml)

3. 염화칼슘제거(염프로) 원액 분사

4. APC(마프라 프리머스) : 25ml (물 1.2L)

5. 고압수 린스(1회)

6. 폼 with 고압수(마프라 퓨리피카) :40ml (물 450ml)

7. 본세차(TAC 카샴푸(중성)) : 30ml (물 15L)

8. 고압수 린스(1회 + 3분)

9. 자동차 틈새 및 휠&타이어 드라잉(스탠리 송풍기)

10. 차체 전면 드라잉(드라잉 타월)

11. 타이어 드레싱(기온 Q2 TIRE)

12. 물왁스 작업(루나틱 슬릭폴 왁스)

13. 실내 청소(케미컬가이 이너클린)

14. 가죽시트 클린(기온 레더클린 마일드)

15. 가죽시트 코팅(기온 레더코트)

16.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후기 추가)

이번에는 저번에 1+1으로 구매한 루나틱 슬릭폴 왁스를 사용해봤습니다.

확실히 슬릭면에서는 버핑 할 때부터 느껴졌습니다.

1차 버핑 때는 살짝 잔사가 있나? 없나 싶었는데 2차 버핑하면서는 말끔하게 정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신차라 소심해서 슬릭테스트로 보닛에 카드 던지지는 못하고 카드 살짝 올려보니 주욱 잘 미끄러졌습니다.

참고로 광도는 개인적인 느낌이긴한데 기존의 카티바 웻왁스만큼은 아니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럼 간단히 오렴도 체크부터 보여드리고 세차 완료 사진 봅니다

 

< 물뿌린거 아닌... 상태입니다. 눈 비 맞고 돌아다닌 적이 처음이라 >

 

세차 후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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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