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9. 23:12 취미 영역/커피 활동
728x90

<바리스타앤코 - 원 브루>

 

 

 

 

이번 글에서는 취미생활로 커피생활을 즐기고 있는 나에게 호기심이 생긴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보았다.

물론 호기심이 생긴다고 무조건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는 가성비를 따지고 활용성을 따져본 후 구매하게 된다.

 


 

그럼 제품 박스 외관을 한번 살펴본다.

생각했던것 보다 제품 박스가 튼튼하고 나름 느낌있게 디자인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각 면마다 사용법과 특징들을 기록해 두었다. 

참고해보기를 바란다.

 

 

사용 가이드

1. 커피와 물을 붓는다. 커피는 15g을 넣고 물은 표시선까지 붓는다. 

2. 스테인레스 필터가 포함된 뚜껑을 닫는다.

3. 4분을 기다린다.

4. 컵에 따라서 맛있게 먹는다.

 

 

 

 

원브루의 특징

- 매우 촘촘한 스테인리스 필터를 사용한다.

- 냄새가 스며들지 않는 붕규산 유리를 사용한다.

- 쉬운 뒷처리와 청소가 가능하다.

 

 

 

 

 

 

상자를 열어본다.

본체는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깨지지 않도록 패키징에 신경을 쓴듯 보인다.

 

 

 

 

짜잔!

드디어 원브루 제품을 만져보았다.

첫느낌은 "생각보다 작군!" 이였다.

 

상세 페이지나 광고 영상을 봤을 때는 그래도 맥주 500ml 잔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350ml 정도의 손잡이가 있는 컵 크기였다.

 

 

 

 

깨알같이 본체 바닥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고무받침대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역시 음각으로 새겨진 글씨가 멋스럽게 느껴지고 마감도 좋았다.

 

 

 

 

일단 마감은 준수했다.

영어로 씌여진 BARISTA & CO 로고가 멋스럽게 느껴졌다.

 

 

 

 

스테인리스 필터와 합체된 뚜껑의 모습이다.

꼭 마이크 팝필터 같이 생겼다.

커피가루를 곱게 간다면 걸러도 미분이 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였다.

 

 

 

 

제품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아쉬운 점을 발견했다.

다름아닌 밀폐를 위하여 필터에 붙어있는 고무가 너무 오래 본체와 붙어있었는지 본체 유리에 눌러 붙어있었다.

정말 당황 스러웠다.

 

사실.. 찝찝해서 반품할까도 생각했었다.

그래도 일단 사용해보기로 한다.

 

 

 

 

본체를 보면 회색으로 선이 그어져있다.

커피를 넣은 후 물을 여기까지 넣으면 되는 것이다.

(아래 본체를 보면 중간쯤에 사선으로 검은선들이 보일 것이다. 이게 고무가 눌러 붙은 자국이다.)

 

본체는 결국 필터커피로 본다면 서버의 역할을 하기에 드리퍼를 위에 놓고 서버로 쓰기에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휴대하기에도 적합해보인다.

 

 

 

 

지금까지 바리스타앤코 원브루 개봉기를 마친다.

이제 여러가지 방안으로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남겨볼 예정이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39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요새 카페 활동이 예전만큼 적극적이지 못하여 하루 눈팅 조금 정도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써보조 미작성 공지를 보고 한해를 돌아보니 세차일지를 늦게 작성한것도 있었긴 했지만 미작성된것도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미 세차는 기한 내에 진행했었는데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누락이 되어있네요 하하;

 

그래서 늦은 후기 작성합니다.

 

요즘은 세차하고 싶어도 영하의 날씨라 그저 날 좋을 날만 기다리는데

8월달 세차 사진들을 보면서 대신 힐링합니다!

 

 

그럼 소낙스 중성 프리워시 후기 작성 시작~

 

 

1. 오염도 확인하기

 

비를 맞고 돌아디닌 후 그대로 주차를 해놓아서 점박이가 되어 있긴하지만 이전 세차한지 3주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비교적 깨끗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낙스 중성 프리워시를 가지고 프리워시도 진행하고 본세차도 진행하기로 계획했었습니다.

 

 

 

2. 프리워시 진행하기

 

프리워시와 본세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에 장비도 간소화하여 가져왔습니다.

장비를 간소화해서 가져오니 몸도 마음도 편하더군요!

 

 

728x90

 

프리워시는 폼으로 진행했습니다~

역시 폼으로 뿌리는게 시각적으로느 육체적으로 편하네요!

 

 

 

3. 본세차 진행하기

 

소낙스 중성 프리워시를 버킷에도 넣고 고압수를 당겨서 거품을 냈습니다.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거품이 너무 찰지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미트질할 때 윤활력도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본세차 내내 오~ 괜찮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4. 사용 소감

 

본세차까지 끝나고 난 후 비딩도 다시 살아나고 윤활력도 문제 없다고 생각이 드는 재미진 프리워시 케미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끔씩 오염도가 심하지 않을 때 또는 한방에 끝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소낙스에 대해서 긍정적 표현을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늦어버렸지만 다시금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면서 다음 세차 때 다시 사용해봐야곘다는 생각을 하고 글을 마칩니다.

 

 

마지막은 세차 완료 후 한 컷!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37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써보조 42기 잇츠원 2종(타이어어플, 유리타월)을 사용한지는 꽤 되었는데 기록이 미뤄지다가 기한을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하루를 미루게 되면 일주일이 밀리고, 한달이 밀리게 되어 있나봅니다.

 

어떤 일이던지 그날 그날 몫을 마무리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진행했던 세차 프로세스 정리는 밀린 세차 일지로 정리해보며 여기서는 2가지 제품에 대한 사용 리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타이어 휠 세정을 합니다.

루나틱 폴리쉬 휠&타이어 트리거는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타이어 코팅을 잘 해놓아서 그런지 특별히 갈변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자~ 세차를 완료하고 난 후 드라잉을 재빠르게 진행하고 이제 타이어 코팅을 진행해봅니다.

이번 잇츠원 타이어 어플은 특별히 디포 각인이 새겨진 케이스가 있는 특별한 어플리케이터 입니다!

 

잇츠원 타이어 어플은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리케이터를 반으로 잘라 놓은 형사이였으며 타이어가 닿는 면은 지그재그 패턴이 있었습니다.

 

자~ 이번 잇츠원 타이어 어플리케이터의 짝궁이 되어볼 친구는 바로 핫한 스팽글 핑크러버 입니다.

핑크러버는 내돈내산으로 써보조에서 탈락되었지만 너무 써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었습니다.

실물로 핑크러버를 보니 정말로 남자의 컬러인 핫핑크였습니다.

 

타이어 어플에 묻혔을 때도 그렇고 타이어이 발랐을 때도 좀처럼 핫핑크 색상이 변하질 않아서 깜놀했었습니다.

이러다 분홍 타이어로 집에 가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728x90

 

 

타이어 어플은 기존의 반원을 가진 타이어 어플의 반이기 때문에 딱 타이어 측면에 맞게 되어 바르는게 편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와플패턴? 지그재그 패턴? 이런 패턴들이 어플리케이터에 들어갔을 때 어떤 유의미한 효과를 제공해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패턴 단차로 인하여 묻은곳과 안묻은 곳이 있고 그로 인하여 오히려 케미컬 소모량도 더 쓰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경험상 이야기 입니다...)

 

각설하고 다행히 다 바르고 나니 분홍색상을 조금 사라진듯 해보였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하루 경화 이후에는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

 

열심히 핑크러버를 도포한 잇츠원 타이어 어플은 이렇게 디포가 각인된 케이스로 쏘옥 들어갔습니다.

타이어 어플을 몇가지 사용해보면서 이렇게 케이스가 없으면 매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타이어 케미컬들이 다 묻어버리기 때문에 지퍼백이나 비닐봉투라도 구해서 무조건 넣고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잇츠원 타이어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봤습니다.

정리해보면 기존 제품들과의 대단한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저와 같이 타이어 폭이 크지 않은 차들에게는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휠이 작거나 타이어 폭이 크다면 해당 어플리케이터로는 작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반달모양의 제품을 사용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잇츠원 제품인 유리 타월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잇츠원 유리 타월을 처음 마주했을 때 존재감이 확실했습니다.

기존의 사용중이던 몇가지 종류의 유리타월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에는 제일 많이 사용중인 와플패턴의 유리 타월과 비교하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잇츠원 타월은 정말 얇습니다.

흡사 안경닦이와 같은 얇은 천 구성이지만 그렇다고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뻣뻣한 조직을 가지고 있고 와플패턴 비슷하게 대각선으로 양각 되어 있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 유리에 쓰기에는 왠지 아까운듯 한 느낌이 들어서 실내 유리 닦는데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잔사 없이 잘 닦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영상은 와플패턴 유리타월을 가지고 닦아보았는데 첫번째 닦을 때 잔사가 보입니다.

그래도 두번째 닦으면서 잔사는 다 없어지기는 합니다.

 

전면 유리와 2열 유리도 닦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타월 밀림 없이 잘 닦여서 사용성에 문제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잇츠원 유리 타월 세척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물빠짐이나 세척 시 어려움은 없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얇기 때문에 물기도 금방 없앨 수 있고 마르는 것도 기존 와플타입보다 더 빨리 말랐습니다.

 

 

잇츠원 유리타월도 정리해보면

얇고 조직이 단단해서 그런지 유리창에 밀착이 잘되어 잘 닦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건조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와플 타입은 외부 유리에 잇츠원 유리 타월은 왠지 외부에 쓰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내부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35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정말로 6월 17일날 세차하고 한달 지나서 참다참다 세차를 했습니다!

 

그 동안 세차 하고 싶었지만

 

제가 아파서 못하고

아이가 아파서 못하고

장마가 와서 못하고

 

를 반복하다가 오늘은 주말에 비가 오지만 너무 오래 묵어버린 도장면 때문에

도저히 그냥 놔둘수가 없어서 새벽 4시에 출격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편안해졌습니다!

 

다만... 외부 세차면 2시간 걸려서

실내 세차는 비 맞고 다음주에나 다시 도전하려고 후퇴했습니다^^

 

그럼 결과물만 간단히 공개하고 작업일지로 오겠습니다.

(사실,,, 한달전 세차일지도 미루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써놓으면 작업일지 쓰겠지라는 마음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ps. 장소는 안양 유워시 입니다^^

 

<before>

- 6월 17일날 보닛만 퀵코트 블랙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었습니다. 타 부분은 슬릭업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 한달동안 먼지 쌓이고 비 맞고 햇빛에 마르고를 반복해서 도장면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728x90

 

<after>

- 물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역시나 3PH 진행하고 나니 말끔해졌습니다. (사실 한달 동안 버티면서도 하쉴 퀵코트블랙 및 슬릭업 물왁스 성능을 믿고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모든 도장면에 퀵코트 블랙으로 시공 완료했습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32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얼마전에 아주 핫했던 바운드서울 제품 중에 플라스틱 디테일러 제품 사용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써보조를 신청할 때 다른 제품군들은 가지고 있었지만 유독 플라스틱 트림 관련 제품은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세단이라 큰 필요성을 못느끼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운드서울만큼이나 핫했던 코흐케미 MP를 보고 있자니 저의 엔진룸이 초라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바운드서울 플라스틱 디테일러 제품 써보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제가 플라스틱 디테일러 제품을 어디어디에 사용했는지 한번 보시죠!

 

먼저 제품과 도포를 위한 막타월을 준비해봅니다.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제품 패키지 및 로고, 색상, 폰트 등의 조합이 잘 이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엔진룸>

- 세차를 진행하면 2회차에 한번씩은 엔진룸 청소를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고압수를 쏘는 형식의 물청소가 아닌 이너클린 가지고 가볍게 때를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이너클린을 사용해서 가볍게 때를 제거해주고 바운드서울 플라스틱 디테일러를 사용해서 광을 내주었습니다.

 

 

[Before] : 그래도 엄청 더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하하

 

 

[After] : 마음이 편해집니다~ 얼마까지 가려나?

 

728x90

 

<두번째 차량 필러 플라스틱 트림>

- 플라스틱 트림 찾는게 왜이리도 힘든건지요?

그나마 2022년 K5 DL3에서는 시그니처 등급을 해도 파썬을 넣지 않으면 필러 트림이 플라스틱입니다.

하이그로시 제품으로 DIY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신차라 건들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나뒀는데 오늘이 그 빛을 발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 해당 트림들은 세차를 진행한 후라서 깨끗한 상태라 플라스틱 디테일러를 시공해도 드라마틱한 차이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분들 사용한 것을 보니 세차 할 때 나름의 비딩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건 다음 세차 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트렁크 하단 몰딩>

- 또 없을까 찾다가보니 트렁크 문을 열면 고리가 연결되는 하단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도 짐 및 유모차 등을 싣고 내리는 일이 빈번하다보니 모래나 진흙이 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당 부분도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제품을 사용하니 색감이 진해지고 약간의 흉터들이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은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누락되었나 봅니다.)

 

 

 

정리해보면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트림의 고유의 색감을 찾아주는 제품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시공 방법도 누구나 트림이나 타월에 분사해서 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흐케미 MP처럼 뿌려만 놓는 엔진룸에 제품은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발라놓았으니 그 내구성이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30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루나틱폴리시 4종 사용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이번에 써보조 몇 가지를 한번에 사용할 수 밖에 없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ㅠㅠ

한번은 팀원들과의 야심차게 퇴근 후 세차 계획이 취소된 것도 슬펐는데...

 

이틀 뒤 주차된 제 차량의 범퍼 및 번호판이 뜯겨져 나가는 사고로 인해 차량 입고도 하게 되었습니다.

딱 신차 보험 1년 갱신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첫 사고라 많이 당황했는데 다행히 잘 처리는 되고 있습니다.

(사실 내일 재도장 하러 다시 입고 시켜야 하는건 비밀입니다. ㅠㅠ)

 

아무튼 이래저래 다양한 제품들을 한번의 세차에 진행하면서 리뷰를 하려다보니 생각보다 더 오래걸리고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래도 한번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루나틱폴리시 4종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나름의 예상을 했던 부분들이 많이 빗나갔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차량 오염도 체크부터 합니다.

 

 

 

<차량 오염도 체크>

- 한달 동안에 비를 3번 정도 맞고 마르고 먼지로 뒤덮힌 상태입니다.

세차 계획이 있었는데 일정이 생겨서 진행 못하고 한달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 전에 올린 LSP는 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입니다.

 

 

<오늘의 출전 선수 소개>

- 오늘은 중성 폼과 산성 폼, 그리고 중성 카삼푸를 사용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휠앤타이어는 루나틱폴리시 휠&타이어 하이브리드 크리너를 사용합니다.

본세차 시 사용할 카샴푸는 루나틱폴리시 체리핏 카샴푸입니다.

마지막 LSP로는 루나틱폴리시 더 루나왁스입니다.

 

 

<휠&타이어 진행>

- 여태껏 사용해본 휠&타이어 제품으로 마프라 휠&타이어 원액 사용, 매니악 휠&앤타이어 희석 사용, 림피오 휠&타이어 희석 사용 정도로 사용했었습니다.

 

- 이번 루나틱폴리시 휠&타이어 하이브리드 크리너 제품을 쓰면서 반한게 있습니다.

바로바로! 제품 폼 트리거였습니다.

정말로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아도 폼이 너무 편하게 뿌려졌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 그리고 제품 성능도 평타수준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기준으로 상급으로 판단됩니다.

마프라 휠&타이어가 갈변 제거 원탑이라 생각하며 다른 희석제품 보다는 하이브리드 크리너 원액이 더 갈변 제거를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 동안 희석 제품 사용하면서 갈변을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나름 뽑아주더군요.)

 

- 성능과 더불어 향도 엄청 독하지 않아서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프리워시 진행>

- 중성 폼으로 디풀의 버블신트 카샴푸를 1:10으로 사용해봤는데 폼질이 아주 쫀쫀하게 잘 나왔습니다.

때를 불려주고 끌고 내력오기 적당했습니다.

 

- 산성 폼으로 진리의 퓨리피카를 1:10으로 사용했습니다.

비를 맞고난 후라면 퓨리피카를 사용해야 심적인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728x90

 

 

<본세차 진행>

- 카샴푸는 처음 개시하는 루나틱폴리시 체리핏 카샴푸를 사용했습니다.

오늘 따라 고압수로 거품을 내주는데 생각보다 거품이 곱게 생기지를 않았습니다.

제품이 그런것인지? 아니면 고압수를 잘 못 쏜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분들 후기 보면 또 나름 거품이 풍성하던데 이상합니다)

 

- 참고로 더 루나 클리어버킷 18L 제품의 모양이 보통의 버킷과는 규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트 슬라이드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고 중간에 끼는 형태로 장착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못 쓰는 것은 아니지만 미트 슬라이드가 바닥면을 완벽하게 막아주어야 흙,먼지들이 다시 떠오르지 않을텐데 라는 찝찝함을 가지고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 비록 거품은 적었지만 윤활력은 좋았습니다.

거침없이 미트질이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린스 후 도장면 확인>

- 보닛쪽 발수가 조금 무너진듯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를 몇 차례 맞고 흙먼지가 쌓인채로 한달간 방치되었는데도 이정도면 하쉴 워글 슬릭업 제품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LSP 진행>

- 루나틱폴리시 제품 중에 일전에 슬릭폴 왁스를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사용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 제품의 느낌은 슬릭감도 어느정도 있고 무난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 더 루나왁스는 보닛 반판 기준으로 2~3회정도 도장면에 뿌리고 1차 타월로 도포하고 2차 타월로 버핑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저는 슬릭감이 부족하면 얼마나 부족하다고 그럴까 싶었습니다.

최근들어 슬릭감이 극강인 제품들만 사용하다가 슬릭감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더 루나 왁스는 정말 뻑뻑했습니다.

 

심지어 타월을 잘 못 썼나 싶을 정도로 슬릭감이 없었습니다.

보통 1차 도포 시에는 그럴 수 있다고 해도 2차 다른 타월(주로 에어버핑 사용)로 버핑 시에는 슬릭감이 있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제서야 슬릭감이 없는 제품과 있는 제품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으며 슬릭감이 없을 때의 작업 난이도 및 피로도가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 그래서 제품 홍보페이지에도 루나틱폴리시 더 루나왁스를 바르고 슬릭감이 부족하기에 슬릭폴 왁스로 레이어링 하라고 광고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최종 결과물은 또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주니 미워할 수가 없는 제품은 것 같습니다.

 

 

이상 루나틱폴리시 4종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25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앞서 1차 사용기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에는 제 차에 시공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루미너스 샤인코트 사용기 계획은 원래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해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2가지형태(1차, 3차)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사용해보고 또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차 계획 : 장모님 차(세차 및 유막제거 없이 유리 세정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2차 계획 : 지인 차(세차 및 유막제거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지인스케줄로 인하여 취소 됨

- 3차 계획 : 본인 차(세차 후 기존 유리발수 코팅제 위에 덧방으로 사용해보기)

 

 


 

먼저 차량의 오염도 체크를 한 후 프리워시 및 본세차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차량 오염도 체크>

- 한달 동안에 비를 3번 정도 맞고 마르고 먼지로 뒤덮힌 상태입니다.

세차 계획이 있었는데 일정이 생겨서 진행 못하고 한달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 전에 올린 LSP는 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입니다.

 

 

<오늘의 출전 선수 소개>

- 오늘은 중성 폼과 산성 폼, 그리고 중성 카삼푸를 사용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써보조 다양한 기수들의 제품들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최근에 주차된 제 차량의 범퍼 및 번호판 충돌로 차량 입고가 되어서 한 동안 세차를 못하게 되어 몰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깨끗해진 차량에 샤인코트 시공>

- 이번에도 역시나 도포 및 버핑에 요술행주를 사용했습니다.

1차 때 느껴보았던 그 슬릭감이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현재 하이퍼쉴드 QGC 유리 발수 코팅제가 시공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덧방형태로 충분히 뿌려주고 도포 및 버핑하였습니다.

1차 사용기와 약간은 비슷하게 도포 시 잔사가 생기는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래도 1차 사용기와는 다르게 확실히 세차도 진행하고 실내라서 그런지 잔사는 나름 쉽게 제거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잔사 제거는 역시나 하이퍼쉴드 IPA 탈지제를 통해서 마무리하면 깔끔하게 지워지는듯 했습니다.)

버핑을 진행한 후 요술행주를 올려놓아보니 스무스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공 후 일주일 후 비딩 모습>

- 역시나 덧방 작업이긴 했지만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아마도 발수 코팅 처음하는 지인들에게 루미너스 샤인코트를 많이 추천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슬릭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와이퍼 채터링 생기시는 분들에게도 한번쯤 권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다 적고나니 한가지 빼먹은게 생각났습니다.

루미너스 샤인코트 1차 사용 후 2차 사용할 때보니 트리거가 제대로 동작이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한번 눌렀다가 놓으면 다시 튀어나오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되서 당황했습니다.

1차 사용 시에는 괜찮았었는데 제 제품만 트리거 불량이겠죠?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23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저번에 1차 사용기 작성이 거의 마무리 될쯤에 크롬이 죽어버려서 내용을 날린 후 미루다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반성합니다.)

 

루미너스 샤인코트 사용기 계획은 원래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해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2가지형태(1차, 3차)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사용해보고 또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차 계획 : 장모님 차(세차 및 유막제거 없이 유리 세정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2차 계획 : 지인 차(세차 및 유막제거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지인스케줄로 인하여 취소 됨

- 3차 계획 : 본인 차(세차 후 기존 유리발수 코팅제 위에 덧방으로 사용해보기)

 

그럼 1차 계획이었던 장모님 차에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장모님께서는 셀프세차는 당연히 하시지 않으시며 주로 자동세차만 돌리십니다.

그래서 차량은 별도로 유막제거나 발수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평범한 차량입니다.

 

시공한 날이 2023년 4월 30일 일요일에 땡볕에 2시간 정도 세워둔 상태에서 점심 12시 반에 작업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몰아서 세차장 가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유리 세정 후 유막제거 없이 샤인코트 성능은 얼마나 발휘될지 확인도 할 겸 이제 곧 장마철도 다가오니 장모님께 말씀드리고 발수코팅을 올려드렸습니다.

 

이날의 교훈은 충분히 열을 식혀야하며 뜨거운 직사광선 밑에서 작업하는 건 피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케미컬들>

- 기본 유리 세정을 위하여 AD 크리스탈을 사용했습니다.

- 세정 이후 최대한 샤인코트의 본딩력을 높이기 위하여 하이퍼쉴드 IPA 탈지제로 닦아 주었습니다.

- 오늘의 유리 발수 코팅제로 루미너스 샤인코트를 사용했으며, 도포 및 버핑에는 요술행주를 사용했습니다.

 

 

<전면 유리 상태 확인>

- 전면 유리를 확인해보면 와이퍼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D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최대한 유리에 묻은 이물질들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처음 보던 와이퍼 경계면이 사라졌습니다.

- 라보 카톤 전동분무기에 물을 담아 유리면에 분사해서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유막도 많이 껴있고 친수가 된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28x90

 

<루미너스 샤인코트 시공>

- 루미너스 샤인코트 시공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모두들 말씀하시는 슬릭감! 그게 그냥 유리에 도포하고 요술행주로 버핑하는 순간부터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차적으로 구분을 위하여 운전석 유리만 먼저 시공하고 물을 뿌려봤습니다.

사실 경화시간을 줘야 하지만 시간 관계상 약 5분정도 주고 확인해보았습니다.

- 눈에 띄게 차이가 확실히 발생합니다.

와이프와 장모님이 보시고 너무나도 놀라워하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럼 영상으로 한번 더 확인해보시죠!

 

- 마지막으로 조수석 유리도 마저 마무리 했습니다.

유막제거를 하고 발수코팅을 올린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딩이 완전히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발수코팅의 성능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의 사항>

- 사실 이날 너무나도 뜨거운 햇볕아래 2시간 차를 놔둔 상태에서 진행하다보니 잔사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남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잔사가 거의 없다고 하신분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저는 시공 환경 때문에 그런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한번 유리가 열받아 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다보니 잔사가 남은 부분에 샤인코트를 다시 도포하고 닦아도 잘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나마 하이퍼쉴드 IPA 탈지제로 뿌리면서 박박 닦으니 90%는 지워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시공 한달 후 비딩 모습>

- 아래 사진은 5월 28일 연휴에 비가 많이 온 상황에서 장모님 차의 유리발수 상태를 확인해본 사진입니다.

유막제거 없이 시공했고 한달이 지난 상태에서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샤인코트가 시공도 편하지만 성능도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던 부분입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이상으로 루미너스 샤인코트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21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언제나 그렇듯 세차를 하면서 깔끔해지는 차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 기분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세차일지를 적는데 왜? 이렇게 밀리게 되는걸까요? 하하

 

세차하고 나면 꼭 며칠에서 몇 주정도 밀리게 되는 작업이 2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공감하실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첫 번째, 세차 후 타월(드라잉 타월, 버핑타월, 막타월) 세탁 및 건조하기

두 번째, 세차 일지 작성하기

 

일단 6번째 세차일지를 지금 와서 적으려하니 사진들과 적어놓은 계획등이 있기에 충분히 적을 순 있겠지만 한달이나 지난 일지라 스킵하고 7번째 일지를 적어봅니다.

 

 

그럼 7번째 세차일지를 작성해보니다.


 

 

일시 및 인원

- 날짜 : 2023년 4월 21일

- 시간 : 오후 3시30분 ~ 오후 6시30분 (총 3시간)

- 인원 : 나

 

세차 비용

- 고압수 3회 : 9천원

- 추가 3회 : 3천원

- 진공청소 : 2천원

 

세차 순서

1. 차량 매트 진공 청소(1회)

2. 실내 청소(케미컬가이 이너클린)

3. 휠 철분제거(TacSystem 아이언제로)

4. 휠&타이어(마프라 휠&타이어)

5. 고압수 린스(1회)

6. APC(마프라 프리머스(알칼리성)) : 50ml (물 2L)

7. 고압수 린스(1회 + 50초)

8. 폼 with 7번 고압수 잔여시간(마프라 퓨리피카(산성)) : 50ml (물 400ml)

9. 본세차(AD 퍼플벨벳(중성)) : 30ml (물 15L)

10. 고압수 린스(1회 + 100초)

11. 자동차 틈새 및 휠&타이어 드라잉(스탠리 송풍기)

12. 차체 전면 드라잉(드라잉 타월)

13. 페인트 클렌져(미쉘앤킹 퓨어)

14. 탈지 작업(하이퍼쉴드 IPA탈지액)

15. 물왁스 작업(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16. 시트 클린(기온쿼츠 스트롱) => 시간 부족으로 생략

17. 시트 코팅(기온쿼츠 쉴드) => 시간 부족으로 생략

18.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그럼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조금 더 세차에 빠져보시죠!

 

 

<오늘의 출전 선수들>

- 오늘 주어진 시간은 3시간 정도였습니다.

- 시트에 쉴드 코팅한지도 1년이 되어 해당 작업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외관 세차를 진행하고자 휠&타이어 쪽은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마프라 휠&타이어 원액으로 진행했습니다.

- 장거리 여행 후 황사 먼지와 비를 맞고 새똥까지 심하게 오염된 상태라 3PH 세차를 준비했습니다.

알칼리 프리워시와 산성 프리워시를 진행하기 위하여 두 선수(마프라 카톤과 MJJC V3 신형 폼랜스)가 첫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량 오염도 확인하기>

- 흙비를 맞고 말라버린 상태의 도장면입니다.

- 훑어보니 새똥까지 맞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새똥을 맞았지만 그래도 이전 세차에서 물왁스를 잘 올려놓았기 때문에 괜찮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타이어 세정하기>

- 도장면에 대비하여 타이어쪽은 오염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타이어는 기존에 기온쿼츠 Q2 TIRE를 시공했고, 에는 루미너스 아이언아머를 시공했었습니다.

시공 후 한달정도 지난 상태인데 비딩이 어느정도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 역시나 마프라 휠&타이어성능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대신 소비량도 많기에 매니악 휠&타이어와 병행해서 사용중이지만 기분좋을 땐 역시 마프라!

728x90

 

<프리워시 진행하기>

- 오염이 너무 심했기에 휠&타이어 세척 후 고압수로 프리워시를 진행했습니다.

- 보닛은 친수가 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과연 프리워시 및 본세차 진행 후 비딩이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 1차 프리워시알칼리 제품프리머스를 사용했습니다.

- 처음으로 전동 압축분무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용해보니 왜 사람들이 카톤 카톤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케미컬가이 풀펑션의 수동 감성도 좋지만 자동의 편의성은 무시 할 수 없군요!)

 

- 2차 프리워시산성 제품퓨리피카를 사용했습니다.

- 첫 출전하는 MJJC V3 폼랜스를 사용했는데 폼질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그 동안 여러가지 폼랜스를 사용해보고 있지만 보틀 입구가 넓은 것이 확실히 사용 후 청소하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본세차 후 비딩 확인하기>

- 본세차는 중성 카샴푸 퍼플벨벳을 사용했습니다.

- 산성 폼위에 바로 미트질을 해주었습니다.

(미트질 할 때는 두 손 모두 고무장갑을 끼다보니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노컷이군요.)

- 그래도 3PH 세차까지 마치고 나니 비딩이 많이 돌아왔습니다.

 

<본세차 후 드라잉하기>

- 오늘은 미녀몰 드라잉 타월의 성능 체크를 위하여 송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타월로만 드라잉 해주었습니다.

- 확실히 타월이 크니 장/단점이 명확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미녀몰 드라잉 타월 후기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de4rum/530268)

 

 

 

<페인트 클렌저 작업하기>

- 타 카페(오토워시)에서 체험단으로 사용해보게 된 명품 페인트 클렌저인 퓨어를 사용해보았습니다.

- 핸드 폴리싱 시에도 성능이 좋았고, 기계를 돌려도 성능 및 가루날림이 적다고 다른분들 후기를 통해서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묵혀두었던 스크래치들을 퓨어를 통해서 제거하려고 했으며 성공한 것 도 있고 실패한 것 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autowashcafe/19169)

 

 

<도장면 코팅하기>

- 마지막으로 LSP는 최근에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하이퍼쉴드에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입니다.

- 시공 시 2차 버핑까지 잘 하면 잔사도 거의 생기지 않고 또한 2차 버핑 시 슬릭감이 확 올라오는 제품입니다.

광도 매우 좋으며 특히 방오성도 좋은 것 같습니다.

미트질 해보면 링크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트 클린&코팅하기>

- 해당 작업은 3시간 내에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 세차 시 상황 보고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4. 1. 31. 10:17 취미 영역/세차 활동
728x90

4월에는 이래저래 감기도 걸려 2주동안 아팠고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세차를 많이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꽃가루 및 황사의 계절이 다가오지만 날은 풀려서 새벽세차 하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총 2회 세차하는 동안 사용해본 "미녀몰 극세사 양면 드라잉타올" 사용기입니다.

- 세차일시 2회 : 3월 28일, 4월 21일

(밀린 3월 일지랑 4월 일지도 후딱 작성해야겠네요)

 

 

리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녀몰 드타의 첫인상은?

2. 특대형 사이즈의 위엄!

3. 양면의 편의성이란?

4. 특대형 사이즈의 장/단점은?

5. 마무리!


 

1. 미녀몰 드타의 첫인상은?

수령기에도 적었지만 "무게가 생각했던 사이즈 대비 가볍게 느껴졌다" 라는 점입니다.

https://cafe.naver.com/de4rum/517374

 

그래서 타올 세탁 및 탈수 후 건조대에 널어서 말리면서 호기심에 타올의 조직(촘촘함 체크)을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참고정도로만 봐주세요!

 

색상 때문일 수도 있지만 분홍색 타사 대형 양면 드타(70x90)와 비교했을 때 미녀몰 특대형 양면 드타(75x120)가 조금 더 휑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실 두 드라잉 타올의 크기차이가 있지만 무게차이는 체감상 크지 않은 것 같아서 시작해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2. 특대형 사이즈의 위엄!

특대형의 사이즈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과장 조금 더 해서 이건 혼자서 사용하기보다는 양쪽에서 잡아주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한번 대형과 특대형의 차이 그리고 특대형의 위엄을 느껴보시죠

 

 

이렇게 보면 특대형이 조금 더 커보이는구만?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2회차 세차 때는 미녀몰 드타만 가져가서 사용해봤습니다.

그때 전면 유리 닦느라 덮어봤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3. 양면의 편의성이란?

양면의 편의성이 후기 작성의 중점 요소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용해보면서 양면의 편의성을 저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단면만을 사용해도 이미 물을 다 머금어 버리기 때문에 양면을 활용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 저는 양면 구성이라면 양면 모두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는 구성으로 한쪽을 써도 다른 한쪽으로 드라잉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기에 해당 제품은 그 부분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다라는 말씀입니다.

 

양면 구성을 다르게 해석하면 양쪽 구분없이 아무면으로도 드라잉을 바로 할 수 있다 라는 측면에서라면 해당 제품은 충분히 달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도장면의 물이 거의 없고 비딩정도로만 있었던 상황에서 사용해봤는데 이미 타올에 물 흡수자국이 뒷면으로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특대형 사이즈의 장/단점은?

특대형 사이즈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한방에 많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입니다.

보닛 같은 경우 기존 대형으로 때에 따라서 3번~4번정도 사용했다라면 특대형은 2번이면 정리가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한번 닦은 상태가 이미 보닛의 절반정도를 커버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단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타올이 크면 당연히 좋겠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저에게는 단점들이 많게 느껴졌었습니다.

 

첫 번째로 만약 코팅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차량 또는 1차 에어건 또는 소포, 대포로 드라잉을 하지 않은 차량을 드라잉하게 되면 점점 타올이 무거워져서 파지 및 드라잉 하는데 힘이 들어갑니다.

 

저정도만 흡수되어도 측면 차체 및 유리를 닦기 위하여 타올을 접어서 사용하느데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로 타올은 큰데 중량이 그리 높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던게 저는 보통 타올 한쪽 끝을 양손으로 잡고 낚시 그물 던지듯이 던져서 도장면에 넓게 안착해서 당기는 방법으로 드라잉을 합니다.

 

하지만 크기도 커졌고 중량도 무겁지 않아서 그런건지? 그 펼쳐서 던지는게 수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아마도 기존 70x90 정도가 무난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차 세차 때 사용했을 때는 1차 소포 드라잉을 하지 않고 드라잉을 진행해봤었습니다.

제 중형차 외관만 모두 드라잉한 후 집에 와서 물을 머금은 타올 무게를 재보니 800g이나 되네요.

묵직합니다~~ 흡수력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5. 마무리!

이제 정말 리뷰를 마무리 할 때가 되었군요.

세차의 끝은 뭐다? 바로 뒷정리이고 그 중에서 타올 세탁이죠!

 

아래 집에 와서 중성 세제로 약 10분간 담궈놓았을 때의 물입니다.

특별히 세탁 시 이염이 되는 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