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1. 10:32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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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주 핫했던 바운드서울 제품 중에 플라스틱 디테일러 제품 사용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써보조를 신청할 때 다른 제품군들은 가지고 있었지만 유독 플라스틱 트림 관련 제품은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세단이라 큰 필요성을 못느끼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운드서울만큼이나 핫했던 코흐케미 MP를 보고 있자니 저의 엔진룸이 초라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바운드서울 플라스틱 디테일러 제품 써보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제가 플라스틱 디테일러 제품을 어디어디에 사용했는지 한번 보시죠!

 

먼저 제품과 도포를 위한 막타월을 준비해봅니다.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제품 패키지 및 로고, 색상, 폰트 등의 조합이 잘 이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엔진룸>

- 세차를 진행하면 2회차에 한번씩은 엔진룸 청소를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고압수를 쏘는 형식의 물청소가 아닌 이너클린 가지고 가볍게 때를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이너클린을 사용해서 가볍게 때를 제거해주고 바운드서울 플라스틱 디테일러를 사용해서 광을 내주었습니다.

 

 

[Before] : 그래도 엄청 더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하하

 

 

[After] : 마음이 편해집니다~ 얼마까지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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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차량 필러 플라스틱 트림>

- 플라스틱 트림 찾는게 왜이리도 힘든건지요?

그나마 2022년 K5 DL3에서는 시그니처 등급을 해도 파썬을 넣지 않으면 필러 트림이 플라스틱입니다.

하이그로시 제품으로 DIY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신차라 건들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나뒀는데 오늘이 그 빛을 발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 해당 트림들은 세차를 진행한 후라서 깨끗한 상태라 플라스틱 디테일러를 시공해도 드라마틱한 차이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분들 사용한 것을 보니 세차 할 때 나름의 비딩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건 다음 세차 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트렁크 하단 몰딩>

- 또 없을까 찾다가보니 트렁크 문을 열면 고리가 연결되는 하단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도 짐 및 유모차 등을 싣고 내리는 일이 빈번하다보니 모래나 진흙이 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당 부분도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제품을 사용하니 색감이 진해지고 약간의 흉터들이 가려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은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누락되었나 봅니다.)

 

 

 

정리해보면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트림의 고유의 색감을 찾아주는 제품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시공 방법도 누구나 트림이나 타월에 분사해서 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흐케미 MP처럼 뿌려만 놓는 엔진룸에 제품은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발라놓았으니 그 내구성이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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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