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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29 바리스타앤코 원브루 - 개봉기 2
  2. 2024.02.22 Go 100가지 실수 패턴과 솔루션 - 길벗
2024. 2. 29. 23:12 취미 영역/커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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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앤코 - 원 브루>

 

 

 

 

이번 글에서는 취미생활로 커피생활을 즐기고 있는 나에게 호기심이 생긴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보았다.

물론 호기심이 생긴다고 무조건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는 가성비를 따지고 활용성을 따져본 후 구매하게 된다.

 


 

그럼 제품 박스 외관을 한번 살펴본다.

생각했던것 보다 제품 박스가 튼튼하고 나름 느낌있게 디자인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각 면마다 사용법과 특징들을 기록해 두었다. 

참고해보기를 바란다.

 

 

사용 가이드

1. 커피와 물을 붓는다. 커피는 15g을 넣고 물은 표시선까지 붓는다. 

2. 스테인레스 필터가 포함된 뚜껑을 닫는다.

3. 4분을 기다린다.

4. 컵에 따라서 맛있게 먹는다.

 

 

 

 

원브루의 특징

- 매우 촘촘한 스테인리스 필터를 사용한다.

- 냄새가 스며들지 않는 붕규산 유리를 사용한다.

- 쉬운 뒷처리와 청소가 가능하다.

 

 

 

 

 

 

상자를 열어본다.

본체는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깨지지 않도록 패키징에 신경을 쓴듯 보인다.

 

 

 

 

짜잔!

드디어 원브루 제품을 만져보았다.

첫느낌은 "생각보다 작군!" 이였다.

 

상세 페이지나 광고 영상을 봤을 때는 그래도 맥주 500ml 잔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350ml 정도의 손잡이가 있는 컵 크기였다.

 

 

 

 

깨알같이 본체 바닥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고무받침대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역시 음각으로 새겨진 글씨가 멋스럽게 느껴지고 마감도 좋았다.

 

 

 

 

일단 마감은 준수했다.

영어로 씌여진 BARISTA & CO 로고가 멋스럽게 느껴졌다.

 

 

 

 

스테인리스 필터와 합체된 뚜껑의 모습이다.

꼭 마이크 팝필터 같이 생겼다.

커피가루를 곱게 간다면 걸러도 미분이 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였다.

 

 

 

 

제품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아쉬운 점을 발견했다.

다름아닌 밀폐를 위하여 필터에 붙어있는 고무가 너무 오래 본체와 붙어있었는지 본체 유리에 눌러 붙어있었다.

정말 당황 스러웠다.

 

사실.. 찝찝해서 반품할까도 생각했었다.

그래도 일단 사용해보기로 한다.

 

 

 

 

본체를 보면 회색으로 선이 그어져있다.

커피를 넣은 후 물을 여기까지 넣으면 되는 것이다.

(아래 본체를 보면 중간쯤에 사선으로 검은선들이 보일 것이다. 이게 고무가 눌러 붙은 자국이다.)

 

본체는 결국 필터커피로 본다면 서버의 역할을 하기에 드리퍼를 위에 놓고 서버로 쓰기에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휴대하기에도 적합해보인다.

 

 

 

 

지금까지 바리스타앤코 원브루 개봉기를 마친다.

이제 여러가지 방안으로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남겨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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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2. 22. 17:00 독서 영역/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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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100가지 실수 패턴과 솔루션 - 길벗 >

 

 

어떤 책인가?

 

이번에 리뷰하게 된 책은 구글에서 개발한 Go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실수할 수 있는 100가지 경험담을 소개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담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

실전 사례를 제시하고 실수가 발생한 원인을 찾고 심도있게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가?

- Go 언어의 기본 문법 정도는 알고 있어야 수록된 코드 및 나열된 설명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덜 할 것 같다.

- Go 언어 개발자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 Go 언어 개발자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읽어도 해당 언어로 개발할 때 마주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 많기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가?

아래와 같이 총 12장의 챕터로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에러 관리 챕터와 동시성 챕터가 유익하게 다가왔다.

요즘 커피에 관심이 많은데 동시성과 병렬성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데 커피 제조 과정을 예로 들어서 신선했다.

 

  • 1장 Go: 시작은 쉽지만 마스터하긴 어렵다.
  • 2장 코드와 프로젝트 구성
  • 3장 데이터 타입
  • 4장 제어 구문
  • 5장 스트링
  • 6장 함수와 메서드
  • 7장 에러 관리
  • 8장 동시성: 기본 개념
  • 9장 동시성: 응용
  • 10장 표준 라이브러리
  • 11장 테스팅
  • 12장 최적화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목차에서 챕터별 상세 항목들을 보기를 바란다.

자신이 직면해 있는 항목이 있다면 먼저 서점에 가서 읽어보고 해결 또는 마음에 든다면 책을 구매하길 바란다.

 

 

책의 편집적으로 좋았던 점이 있는가?

첨부된 코드들에 대하여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서 번호를 매겨놓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확실히 코드 따로 설명 따로 하는 것보다 가독성이 좋았다.

 

 

책 옆면을 보면 흡사 성경책과 같이 나름의 챕터별로 위치를 달리하여 색상이 노출되도록 편집해 놓았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챕터별 꼬리표를 붙혀 놓은듯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확실히 원하는 챕터를 찾을 때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체감한다.

 

 

 

 

책의 내용 대비 가격은 어떠한가? (구매 매력 포인트?)

 

여기서 말하는 1장부터 12장의 100가지의 경험담을 내것으로 만든다면 그 값어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정가 38,000원의 가격은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받을 수 있는 느낌으로 꼭 Go 언어에만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범용적으로 다른 언어를 통한 개발 시에도 유념해야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소개된 사례와 같이 누구나 비슷한 실수를 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부분들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개선해 나간다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년차 개발자부터 중년차 개발자까지는 읽어보면 사소한 실수 또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미리 예방하거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한다.

 

 

- 해당 도서 리뷰는 길벗 출판사를 통하여 지원받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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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