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6. 01:01 독서 영역/Hanbit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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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CSS3 정복

저자
김상형 지음
출판사
한빛미디어 | 2014-10-01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HTML5 입문서는 이미 시장에 많지만, 이 책은 다르다. C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HTML5+CSS3 정복"이라는 웹 관련 기술을 다루는 책이다.
정말 오랜만에 HTML을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사실 많이 놀랐다.

그 이유로 중3 방학 때 처음으로 TV에서 방송통신대학교(?) HTML 강의방송을 들었던 것이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만 해도 따로 HTML에 버전을 부여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HTML5라는 버전으로 불리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월 30일 W3C에서는 HTML5를 웹 표준으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관련 링크 : http://www.oss.kr/oss_news/601158
그래서 그 동안 모른척 하고 지냈던 HTML5를 이번 기회에 다시금 친해져보려고 한다.


첫인상

책 표지를 보니
배의 조타핸들이 그려져 있으며 글씨들은 황금색 테두리를 두르고 있다.

이는 곧 이 책은 황금과도 같은 중요한 HTML5의 항해에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 같아보였다!

또한 책 안을 살펴보니 풀컬러에 도표 및 실행결과 화면들이 잘 나타나 있어 읽는데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 바나나 보트 컨셉 사진 >


목차

제2장 HTML 문서

제3장 텍스트

제4장 문서의 연결

제5장 이미지

제6장 시맨틱 웹

제7장 입력 폼

제8장 CSS

제9장 선택자

제10장 글자 속성

제11장 블록 속성

제12장 경계선

제13장 배경

제14장 레이아웃

제15장 고급 선택자

제16장 CSS 애니메이션

제17장 반응형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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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내용을 담은 레퍼런스 Book!

HTML5+CSS3 정복의 이야기를 말하기 전에 이전에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저자의 성향(?)을 보고자 한다. 
일단 이 책의 저자인 김상형 저자의 다른 책을 처음 접하게 된 대학시절 "Windows API 정복"이라는 책이었다.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여 1학년 겨울방학에 작품(자유 주제)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당시에만 해도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Win32 API"를 이용하여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다.
물론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대학 후배들을 보면 대부분 앱 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김상형 저자의 책들은 전체적으로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그로 인하여 어마어마한 페이지들의 압박) 세세하게 기록해놓았다는 점에서 한번 보고 넣어두는 책이 아닌 "레퍼런스 Book"으로 가치가 더 크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번 HTML5+CSS3 정복이라는 책 또한 읽어보니 HTML5와 CSS3의 대한 전반적인 사용법들에 대하여 나열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봤지만 버전업이 되었다고 그렇게 많이 변화된 것 같아보이진 않았다.


친절한 내용 및 편집 구성!

저자는 책의 구성을 "설명", "예제코드", "결과화면"이라는 3가지의 형태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예제코드 같은 경우 태그, 속성, 값의 색상을 구분하여 표시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다.



또한 기본 개념에 대한 부분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어떤분야를 더 읽어봐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


이것은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니 제일 신기했던 부분은 "Chapter.16 CSS 애니메이션", "Chapter.17 반응형 웹" 부분이었다.
그 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개념목록에는 없었던 그런 기능들이라 그랬던 것 같다.

특히, 요새 반응형 웹이라는 말을 곧 잘 듣게 되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몰랐었다. 난 그저 내가 어떤 입력을 하면 그것에 대한 반응(응답)이 잘 온다는 것? 이런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전혀 다른 의미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단, 반응형 웹 부분은 내용이 매우 짧다! 소개정도만 한 것인지 다른 책들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저자는 강좌, 예제 및 게시판을 위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때 Win32 API의 정보를 보기 위하여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HTML5+CSS3 덕분에 방문하게 되었고, 일일이 다 실습해보기 어렵다면 방문하여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는 정도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리뷰는 한빛리더스 9기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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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