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1. 10:27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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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써보조 디풀에 버블신트 폼랜스 사용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이래저래 최근들어 아프기로 했었고 차량도 입고되기도 하다보니 써보조 제품들을 사용해볼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의 계획을 세워서 최대한 사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이번 후기가 끝이 아니라 향후 사용하면서 세차일지를 통해서 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한번 디풀 버블신트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차량의 오염도 체크를 한 후 중성 프리워시 진행해 보았습니다.

 

 

 

<차량 오염도 체크>

- 한달 동안에 비를 3번 정도 맞고 마르고 먼지로 뒤덮힌 상태입니다.

세차 계획이 있었는데 일정이 생겨서 진행 못하고 한달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 전에 올린 LSP는 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입니다.

 

 

<오늘의 출전 선수 소개>

- 오늘은 중성 폼과 산성 폼, 그리고 중성 카삼푸를 사용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를 맞고 마르고를 반복하다보니 보통은 3PH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성폼으로도 사용가능한 버블신트를 가지고 프리워시의 첫 단추를 끼워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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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시 진행>

- 중성 폼으로 디풀의 버블신트 카샴푸1:10으로 사용해봤습니다.

폼랜스는 핫한 MJJC V3.0 버전이며 따로 폼필터는 튜닝하지 않은 순정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폼랜스를 연결하고 고압수 버튼을 눌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상 폼랜스의 주 케미컬은 알칼리나 산성만 써봤는데 중성폼을 처음 써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바로 폼질이 정말 쫀쫀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매력포인트로 향이 될 것 같습니다.

달콤한 샴푸향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폼을 뿌리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 마지막으로 묵직한 거품의 느낌이 때를 불려주고 끌고 내력오기 적당했습니다.

오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중성 프리워시로 폼 형태로 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랜만에 폼 멍 한번 하시죠!

 

 

 

 

<향후 해보고 싶은 것>

- 이번에는 첫 프리워시로 버블신트를 폼 형태로 사용했었는데 향후에는 2PH, 3PH 진행 시 마지막 본세차 때 버킷에 풀어 사용하는 카샴푸 형태가 아닌 편리하게 중성폼으로 도포하고 바로 미트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마도 윤활력은 충분할테니 부담없이 미트질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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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10:25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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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차 사용기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에는 제 차에 시공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루미너스 샤인코트 사용기 계획은 원래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해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2가지형태(1차, 3차)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사용해보고 또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차 계획 : 장모님 차(세차 및 유막제거 없이 유리 세정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2차 계획 : 지인 차(세차 및 유막제거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지인스케줄로 인하여 취소 됨

- 3차 계획 : 본인 차(세차 후 기존 유리발수 코팅제 위에 덧방으로 사용해보기)

 

 


 

먼저 차량의 오염도 체크를 한 후 프리워시 및 본세차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차량 오염도 체크>

- 한달 동안에 비를 3번 정도 맞고 마르고 먼지로 뒤덮힌 상태입니다.

세차 계획이 있었는데 일정이 생겨서 진행 못하고 한달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 전에 올린 LSP는 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코트 슬릭업입니다.

 

 

<오늘의 출전 선수 소개>

- 오늘은 중성 폼과 산성 폼, 그리고 중성 카삼푸를 사용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써보조 다양한 기수들의 제품들이 총 출동하였습니다.

(최근에 주차된 제 차량의 범퍼 및 번호판 충돌로 차량 입고가 되어서 한 동안 세차를 못하게 되어 몰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깨끗해진 차량에 샤인코트 시공>

- 이번에도 역시나 도포 및 버핑에 요술행주를 사용했습니다.

1차 때 느껴보았던 그 슬릭감이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현재 하이퍼쉴드 QGC 유리 발수 코팅제가 시공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덧방형태로 충분히 뿌려주고 도포 및 버핑하였습니다.

1차 사용기와 약간은 비슷하게 도포 시 잔사가 생기는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래도 1차 사용기와는 다르게 확실히 세차도 진행하고 실내라서 그런지 잔사는 나름 쉽게 제거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잔사 제거는 역시나 하이퍼쉴드 IPA 탈지제를 통해서 마무리하면 깔끔하게 지워지는듯 했습니다.)

버핑을 진행한 후 요술행주를 올려놓아보니 스무스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공 후 일주일 후 비딩 모습>

- 역시나 덧방 작업이긴 했지만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아마도 발수 코팅 처음하는 지인들에게 루미너스 샤인코트를 많이 추천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슬릭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와이퍼 채터링 생기시는 분들에게도 한번쯤 권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다 적고나니 한가지 빼먹은게 생각났습니다.

루미너스 샤인코트 1차 사용 후 2차 사용할 때보니 트리거가 제대로 동작이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한번 눌렀다가 놓으면 다시 튀어나오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되서 당황했습니다.

1차 사용 시에는 괜찮았었는데 제 제품만 트리거 불량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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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10:23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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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1차 사용기 작성이 거의 마무리 될쯤에 크롬이 죽어버려서 내용을 날린 후 미루다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반성합니다.)

 

루미너스 샤인코트 사용기 계획은 원래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해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2가지형태(1차, 3차)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사용해보고 또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차 계획 : 장모님 차(세차 및 유막제거 없이 유리 세정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2차 계획 : 지인 차(세차 및 유막제거 후 샤인코트 사용해보기) => 지인스케줄로 인하여 취소 됨

- 3차 계획 : 본인 차(세차 후 기존 유리발수 코팅제 위에 덧방으로 사용해보기)

 

그럼 1차 계획이었던 장모님 차에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장모님께서는 셀프세차는 당연히 하시지 않으시며 주로 자동세차만 돌리십니다.

그래서 차량은 별도로 유막제거나 발수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평범한 차량입니다.

 

시공한 날이 2023년 4월 30일 일요일에 땡볕에 2시간 정도 세워둔 상태에서 점심 12시 반에 작업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몰아서 세차장 가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유리 세정 후 유막제거 없이 샤인코트 성능은 얼마나 발휘될지 확인도 할 겸 이제 곧 장마철도 다가오니 장모님께 말씀드리고 발수코팅을 올려드렸습니다.

 

이날의 교훈은 충분히 열을 식혀야하며 뜨거운 직사광선 밑에서 작업하는 건 피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케미컬들>

- 기본 유리 세정을 위하여 AD 크리스탈을 사용했습니다.

- 세정 이후 최대한 샤인코트의 본딩력을 높이기 위하여 하이퍼쉴드 IPA 탈지제로 닦아 주었습니다.

- 오늘의 유리 발수 코팅제로 루미너스 샤인코트를 사용했으며, 도포 및 버핑에는 요술행주를 사용했습니다.

 

 

<전면 유리 상태 확인>

- 전면 유리를 확인해보면 와이퍼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D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최대한 유리에 묻은 이물질들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처음 보던 와이퍼 경계면이 사라졌습니다.

- 라보 카톤 전동분무기에 물을 담아 유리면에 분사해서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유막도 많이 껴있고 친수가 된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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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샤인코트 시공>

- 루미너스 샤인코트 시공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모두들 말씀하시는 슬릭감! 그게 그냥 유리에 도포하고 요술행주로 버핑하는 순간부터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차적으로 구분을 위하여 운전석 유리만 먼저 시공하고 물을 뿌려봤습니다.

사실 경화시간을 줘야 하지만 시간 관계상 약 5분정도 주고 확인해보았습니다.

- 눈에 띄게 차이가 확실히 발생합니다.

와이프와 장모님이 보시고 너무나도 놀라워하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럼 영상으로 한번 더 확인해보시죠!

 

- 마지막으로 조수석 유리도 마저 마무리 했습니다.

유막제거를 하고 발수코팅을 올린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딩이 완전히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발수코팅의 성능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의 사항>

- 사실 이날 너무나도 뜨거운 햇볕아래 2시간 차를 놔둔 상태에서 진행하다보니 잔사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남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잔사가 거의 없다고 하신분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저는 시공 환경 때문에 그런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한번 유리가 열받아 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다보니 잔사가 남은 부분에 샤인코트를 다시 도포하고 닦아도 잘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나마 하이퍼쉴드 IPA 탈지제로 뿌리면서 박박 닦으니 90%는 지워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시공 한달 후 비딩 모습>

- 아래 사진은 5월 28일 연휴에 비가 많이 온 상황에서 장모님 차의 유리발수 상태를 확인해본 사진입니다.

유막제거 없이 시공했고 한달이 지난 상태에서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샤인코트가 시공도 편하지만 성능도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던 부분입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이상으로 루미너스 샤인코트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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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10:21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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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세차를 하면서 깔끔해지는 차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 기분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세차일지를 적는데 왜? 이렇게 밀리게 되는걸까요? 하하

 

세차하고 나면 꼭 며칠에서 몇 주정도 밀리게 되는 작업이 2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공감하실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첫 번째, 세차 후 타월(드라잉 타월, 버핑타월, 막타월) 세탁 및 건조하기

두 번째, 세차 일지 작성하기

 

일단 6번째 세차일지를 지금 와서 적으려하니 사진들과 적어놓은 계획등이 있기에 충분히 적을 순 있겠지만 한달이나 지난 일지라 스킵하고 7번째 일지를 적어봅니다.

 

 

그럼 7번째 세차일지를 작성해보니다.


 

 

일시 및 인원

- 날짜 : 2023년 4월 21일

- 시간 : 오후 3시30분 ~ 오후 6시30분 (총 3시간)

- 인원 : 나

 

세차 비용

- 고압수 3회 : 9천원

- 추가 3회 : 3천원

- 진공청소 : 2천원

 

세차 순서

1. 차량 매트 진공 청소(1회)

2. 실내 청소(케미컬가이 이너클린)

3. 휠 철분제거(TacSystem 아이언제로)

4. 휠&타이어(마프라 휠&타이어)

5. 고압수 린스(1회)

6. APC(마프라 프리머스(알칼리성)) : 50ml (물 2L)

7. 고압수 린스(1회 + 50초)

8. 폼 with 7번 고압수 잔여시간(마프라 퓨리피카(산성)) : 50ml (물 400ml)

9. 본세차(AD 퍼플벨벳(중성)) : 30ml (물 15L)

10. 고압수 린스(1회 + 100초)

11. 자동차 틈새 및 휠&타이어 드라잉(스탠리 송풍기)

12. 차체 전면 드라잉(드라잉 타월)

13. 페인트 클렌져(미쉘앤킹 퓨어)

14. 탈지 작업(하이퍼쉴드 IPA탈지액)

15. 물왁스 작업(하이퍼쉴드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16. 시트 클린(기온쿼츠 스트롱) => 시간 부족으로 생략

17. 시트 코팅(기온쿼츠 쉴드) => 시간 부족으로 생략

18. 세차 도구 세척(압축 분무기, 미트, 버킷)

 

 

그럼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조금 더 세차에 빠져보시죠!

 

 

<오늘의 출전 선수들>

- 오늘 주어진 시간은 3시간 정도였습니다.

- 시트에 쉴드 코팅한지도 1년이 되어 해당 작업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외관 세차를 진행하고자 휠&타이어 쪽은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마프라 휠&타이어 원액으로 진행했습니다.

- 장거리 여행 후 황사 먼지와 비를 맞고 새똥까지 심하게 오염된 상태라 3PH 세차를 준비했습니다.

알칼리 프리워시와 산성 프리워시를 진행하기 위하여 두 선수(마프라 카톤과 MJJC V3 신형 폼랜스)가 첫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량 오염도 확인하기>

- 흙비를 맞고 말라버린 상태의 도장면입니다.

- 훑어보니 새똥까지 맞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새똥을 맞았지만 그래도 이전 세차에서 물왁스를 잘 올려놓았기 때문에 괜찮을 것 이라는 믿음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타이어 세정하기>

- 도장면에 대비하여 타이어쪽은 오염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타이어는 기존에 기온쿼츠 Q2 TIRE를 시공했고, 에는 루미너스 아이언아머를 시공했었습니다.

시공 후 한달정도 지난 상태인데 비딩이 어느정도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 역시나 마프라 휠&타이어성능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대신 소비량도 많기에 매니악 휠&타이어와 병행해서 사용중이지만 기분좋을 땐 역시 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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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시 진행하기>

- 오염이 너무 심했기에 휠&타이어 세척 후 고압수로 프리워시를 진행했습니다.

- 보닛은 친수가 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과연 프리워시 및 본세차 진행 후 비딩이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 1차 프리워시알칼리 제품프리머스를 사용했습니다.

- 처음으로 전동 압축분무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용해보니 왜 사람들이 카톤 카톤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케미컬가이 풀펑션의 수동 감성도 좋지만 자동의 편의성은 무시 할 수 없군요!)

 

- 2차 프리워시산성 제품퓨리피카를 사용했습니다.

- 첫 출전하는 MJJC V3 폼랜스를 사용했는데 폼질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그 동안 여러가지 폼랜스를 사용해보고 있지만 보틀 입구가 넓은 것이 확실히 사용 후 청소하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본세차 후 비딩 확인하기>

- 본세차는 중성 카샴푸 퍼플벨벳을 사용했습니다.

- 산성 폼위에 바로 미트질을 해주었습니다.

(미트질 할 때는 두 손 모두 고무장갑을 끼다보니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노컷이군요.)

- 그래도 3PH 세차까지 마치고 나니 비딩이 많이 돌아왔습니다.

 

<본세차 후 드라잉하기>

- 오늘은 미녀몰 드라잉 타월의 성능 체크를 위하여 송풍기를 사용하지 않고 타월로만 드라잉 해주었습니다.

- 확실히 타월이 크니 장/단점이 명확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미녀몰 드라잉 타월 후기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de4rum/530268)

 

 

 

<페인트 클렌저 작업하기>

- 타 카페(오토워시)에서 체험단으로 사용해보게 된 명품 페인트 클렌저인 퓨어를 사용해보았습니다.

- 핸드 폴리싱 시에도 성능이 좋았고, 기계를 돌려도 성능 및 가루날림이 적다고 다른분들 후기를 통해서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묵혀두었던 스크래치들을 퓨어를 통해서 제거하려고 했으며 성공한 것 도 있고 실패한 것 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autowashcafe/19169)

 

 

<도장면 코팅하기>

- 마지막으로 LSP는 최근에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하이퍼쉴드에 워터글로즈 코트 슬릭업 입니다.

- 시공 시 2차 버핑까지 잘 하면 잔사도 거의 생기지 않고 또한 2차 버핑 시 슬릭감이 확 올라오는 제품입니다.

광도 매우 좋으며 특히 방오성도 좋은 것 같습니다.

미트질 해보면 링크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트 클린&코팅하기>

- 해당 작업은 3시간 내에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 세차 시 상황 보고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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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
2024. 1. 31. 10:17 취미 영역/세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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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이래저래 감기도 걸려 2주동안 아팠고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세차를 많이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꽃가루 및 황사의 계절이 다가오지만 날은 풀려서 새벽세차 하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총 2회 세차하는 동안 사용해본 "미녀몰 극세사 양면 드라잉타올" 사용기입니다.

- 세차일시 2회 : 3월 28일, 4월 21일

(밀린 3월 일지랑 4월 일지도 후딱 작성해야겠네요)

 

 

리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녀몰 드타의 첫인상은?

2. 특대형 사이즈의 위엄!

3. 양면의 편의성이란?

4. 특대형 사이즈의 장/단점은?

5. 마무리!


 

1. 미녀몰 드타의 첫인상은?

수령기에도 적었지만 "무게가 생각했던 사이즈 대비 가볍게 느껴졌다" 라는 점입니다.

https://cafe.naver.com/de4rum/517374

 

그래서 타올 세탁 및 탈수 후 건조대에 널어서 말리면서 호기심에 타올의 조직(촘촘함 체크)을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참고정도로만 봐주세요!

 

색상 때문일 수도 있지만 분홍색 타사 대형 양면 드타(70x90)와 비교했을 때 미녀몰 특대형 양면 드타(75x120)가 조금 더 휑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실 두 드라잉 타올의 크기차이가 있지만 무게차이는 체감상 크지 않은 것 같아서 시작해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2. 특대형 사이즈의 위엄!

특대형의 사이즈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과장 조금 더 해서 이건 혼자서 사용하기보다는 양쪽에서 잡아주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한번 대형과 특대형의 차이 그리고 특대형의 위엄을 느껴보시죠

 

 

이렇게 보면 특대형이 조금 더 커보이는구만?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2회차 세차 때는 미녀몰 드타만 가져가서 사용해봤습니다.

그때 전면 유리 닦느라 덮어봤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3. 양면의 편의성이란?

양면의 편의성이 후기 작성의 중점 요소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용해보면서 양면의 편의성을 저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단면만을 사용해도 이미 물을 다 머금어 버리기 때문에 양면을 활용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 저는 양면 구성이라면 양면 모두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는 구성으로 한쪽을 써도 다른 한쪽으로 드라잉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기에 해당 제품은 그 부분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다라는 말씀입니다.

 

양면 구성을 다르게 해석하면 양쪽 구분없이 아무면으로도 드라잉을 바로 할 수 있다 라는 측면에서라면 해당 제품은 충분히 달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도장면의 물이 거의 없고 비딩정도로만 있었던 상황에서 사용해봤는데 이미 타올에 물 흡수자국이 뒷면으로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특대형 사이즈의 장/단점은?

특대형 사이즈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한방에 많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입니다.

보닛 같은 경우 기존 대형으로 때에 따라서 3번~4번정도 사용했다라면 특대형은 2번이면 정리가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한번 닦은 상태가 이미 보닛의 절반정도를 커버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단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타올이 크면 당연히 좋겠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저에게는 단점들이 많게 느껴졌었습니다.

 

첫 번째로 만약 코팅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차량 또는 1차 에어건 또는 소포, 대포로 드라잉을 하지 않은 차량을 드라잉하게 되면 점점 타올이 무거워져서 파지 및 드라잉 하는데 힘이 들어갑니다.

 

저정도만 흡수되어도 측면 차체 및 유리를 닦기 위하여 타올을 접어서 사용하느데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로 타올은 큰데 중량이 그리 높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던게 저는 보통 타올 한쪽 끝을 양손으로 잡고 낚시 그물 던지듯이 던져서 도장면에 넓게 안착해서 당기는 방법으로 드라잉을 합니다.

 

하지만 크기도 커졌고 중량도 무겁지 않아서 그런건지? 그 펼쳐서 던지는게 수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아마도 기존 70x90 정도가 무난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차 세차 때 사용했을 때는 1차 소포 드라잉을 하지 않고 드라잉을 진행해봤었습니다.

제 중형차 외관만 모두 드라잉한 후 집에 와서 물을 머금은 타올 무게를 재보니 800g이나 되네요.

묵직합니다~~ 흡수력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5. 마무리!

이제 정말 리뷰를 마무리 할 때가 되었군요.

세차의 끝은 뭐다? 바로 뒷정리이고 그 중에서 타올 세탁이죠!

 

아래 집에 와서 중성 세제로 약 10분간 담궈놓았을 때의 물입니다.

특별히 세탁 시 이염이 되는 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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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c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