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4. 02:22 독서 영역/제이펍
728x90

< 실리콘밸리 마케팅 전략 LOVED >

 

 

이번에는 제이펍 도서들 중에 "실리콘밸리 마케팅 전략 LOVED"라는 도서를 리뷰하게 되었다.

먼저 IT 서적만 출판하는 줄 알았는데 그 외 분야의 도서들도 제이펍에서 출간하고 있어서 조금은 놀란부분이 있었다.

 

사실 이번 도서를 수령한지는 꽤 되었고 도서 리뷰 기간도 짧게 할당된 도서였는데 이제야 리뷰를 남기게 되었다...

즉, 개인차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였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제품 기회이나 마켓팅 담당자가 아니였기에 실무적으로 들어가는 내용들에 대해서 곱씹어 보다보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 도서는 출/퇴근할 때 꼭 가지고 다니긴 했었다.

그만큼 읽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만드는 도서였다.

 

그럼 완독은 멀었지만 어느정도 읽은 선에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도서 표지에 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드롭박스,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프로덕트 마케팅을 들여다보다" 라는 글귀가 이 책을 보고 싶게 만드는 주된 이유였다.

 

또한 서문에서는 "이 책은 IT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이야기할 때, 프로덕트 마케팅이 어떻게 토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다른 마케팅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함으로써 IT제품 마케팅에 대한 사고를 완전히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적혀있다.

 

도서 구성은 총 5개 파트(30개 챕터)로 아래와 같다.

 

파트1 - 프로덕트 마케팅의 핵심 역할

파트2 - 프로덕트 마케터로서의 역할 수행

파트3 - 시장 진입 전략의 가드레일

파트4 - 명확하고 진정성 있게 메시징을 재고하는 절차

파트5 - 고급 프로덕트 마케팅과 리더십

 

먼저 파트1에서는 마케팅 활동에 있어서 아래 4가지 핵심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다.

  1. 대변인 - 고객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연구하자  

  2. 전략가 - 제품의 시장 진입 전략을 지휘하자

  3. 스토리텔러 - 고객이 제품을 인식하는 방식을 선택하자

  4. 에반젤리스트 - 다른 사람이 제품에 대해 말하게 하자

 

이렇게 파트1에서는 프로덕트 마케터가 어떤일을 해야 하는지 나열하고 있었다.

마케팅 용어들이 슬슬 나오지만 그래도 비교적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어서 파트2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마케터로서의 심화적인 내용을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때부터는 내용이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회사에 자사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한 기획팀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내가 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한다면 이런 내용들을 적용하면서 진행할 수 있을까?

 

물론 책 내용은 다양한 회사의 사례들을 소개해놓은 것이며 이를 모두 수용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아마 할 수 도 없을 것이다) 회사 상황과 제품 상황에 맞춰서 일을 진행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파트3,파트4에서는 전략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사례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해당 내용들 중 "기술 수용 주기"의 내용이 흥미로웠다.

보통 아래의 주기는 7~10년에 걸쳐서 진행된다고 한다..

 

< 기술 수용 주기 곡선 >

 

우리 회사 제품(Twomon, Easy&Light)을 보았을 때도 종 모양의 기술 수용 주기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니 뭔가 이론이 실전에 접목되는 느낌이라 그런지 갑자기 재미있게 느껴졌다.

 

위 제품들은 약 3년간의 코로나 시기로 인하여 원격 수업/근무 등이 늘어남에 따라 노트북/패드류 등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초기 다수자와 후기 다수자의 비율이 많이 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케터가 전략적으로 잘 구성하고 스토리 텔링을 통해서 이 곡선을 끌어 올릴 수 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이 곡선을 끌어 올릴 수 있다라는 것을 체험한 사례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느리지만 조금씩 마케팅에 대하여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프로덕트 마케터의 마음가짐으로 회사 제품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된 것 같다.

 

 

 


이제 슬슬 정리하면서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

해당 도서는 나와 같이 마케팅에 마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초반에는 흥미로울 수 있으나 금방 지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기획이나 마케팅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 소양을 쌓고 한단계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이 도서 리뷰는 제이펍을 통해 도서를 증정받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7. 8. 10:21 독서 영역/다산북스
728x90

 

 

 


정말 오래만에 컴퓨터 책이 아닌 도서를 리뷰하게 되는 것 같다.

다산북스에서 출간한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라는 책이다.

 

다산북스 블로그에 해당 도서에 대한 리뷰 신청을 받았는데 일단 책 제목과 표지가 나의 시선을 가로챘다.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수학, 논리 라는 단어는 잘 알고, 하고 싶은 분야지만 실제적으로는 내가 제일 취약한 분야라 더 관심이 생겼다.

논리하면 나의 어린시절에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위기철 지은이논리 시리즈(3권)인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있었다.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데 이 때도 나는 1편인 반갑다 논리야 이후로 진도가 나가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부족한 부분임을 알기에 책을 통해서라도 배움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수학과 논리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책을 읽어본 후 느낌을 적어본다.

 

첫 챕터를 읽고 난 후 "어랏! 수학자가 들려준다고 해서 뭔가 어렵고 수식이 난무할 것 같았는데 아니네! 재미있군~" 이라는 흥미로움을 느꼈다.

 

이후 챕터를 읽고 난 후 "어어어~ 난 지금 수학 역사책을 읽고 있구나 이렇게 많은 인물들이 지금의 수학적 기초를 이뤄냈구나!", 처음 듣는 이름의 수학잘/철학자 등등이 많았고 역사라는게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시험을 보기 위해 위워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나갔다.

 

계속해서 읽고 난 후 "드디어 수학적 개념과 수식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하는군! 그런데 생각보다 책을 덮고 싶지는 않은데?" 부담감 없이 읽어 나가려고 하니 그럭저럭 읽혀졌다!

 

읽고 나니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운점이 있었다.

이 책은 결국 지루할 수 있는 수학 역사책으로 느껴졌다.

첫 챕터와 같은 내용들의 비중이 더 많았으면 실 생활에 더 도움이 되거나 저자가 말한 "논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의 의도 파악 및 와닿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논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라는 부제격의 주제를 책을 읽으면서 찾거느 느끼지 못했다... 아쉬웠다.

 

 

 


글을 정리하면서

 

나는 이 책을 시간을 내어 자리에 앉아서 읽지 않고 약 15~20분 정도되는 붐비는 출/퇴근 지하철속에서 읽어 나갔다.

생각보다 독서하기에는 열악한 상황속에서 책이 읽혀져 나가는게 신기했다..

 

정말 몇 년만에 출/퇴근길에 핸드폰이 아닌 책을 읽고 간 것인가?

 

이 글을 마치고 난 후에도 난 당분간 이 책을 들고 출/퇴근을 할 것 같다.

읽으면서 부족했던 논리적인 생각, 수학적 지식 등을 채워가가 위해서다.

 

 

참으로 정말 오랜만에 재미난 경험을 한 것 같다.

 

 

 

- 이 글은 다산북스의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6. 21. 17:41 독서 영역/제이펍
728x90

< 초보 해커를 위한 칼리 리눅스 입문 >

 

이번에는 "초보 해커를 위한 칼리 리눅스 입문"이라는 책 서평단에 선정되어 해당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 나는 약 13년 전에 리눅스 드라이버 개발을 업무를 진행하면서 리눅스라는 OS를 진지하게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모든것이 생소했던터라 많이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일단 리눅스하면 모두들 검은 터미널 화면에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것을 떠올린텐데 이제는 리눅스도 다양한 배포판이 나오고 GUI를 제공하기 때문에 Windows 나 Mac O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리눅스를 공부한다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해킹이라는 단어를 갈망해왔던 적이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학부생 때 관심을 조금 가져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럼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초보 해커를 위한 칼리 리눅스 입문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읽어본 후 나의 느낌은 ...

 

해킹과 관련된 딥한 내용을 주제로 담기보다는 리눅스 기초 입문서의 느낌이 훨씬 더 강했다.

 

그것도 리눅스 기초 입문서들 하면 최대한 많은 명령어들을 설명하려고 하는 두꺼운 책들과는 다르게 얇은 분량에서 알 수 있듯이 필요한 부분만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칼리 리눅스는 왜 설치 했을까?

그냥 우분투 설치해서 설명했어도 되는 것 아닐까? 라는 느낌까지 들었다.

 

아니면 정말 칼리 리눅스 입문을 위한 준비단계로써 이 내용들이 필요한 걸 수 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칼리 리눅스 입문 단계를 지나 그 이후 과정을 소개하는 도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책의 구성은 녹색 폰트와 녹색 배경을 써서 해커의 분위기를 잘 살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표지는 정말 이 책을 끌리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정리하면

리눅스 기초 입문서로는 가볍게 읽기 딱 좋다고 본다.

대신 칼리 리눅스 및 해킹에 대한 딥한 내용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지도 모른다고 정리해본다.

 

 

 

- 해당 도서는 제이펍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6. 12. 00:06 독서 영역/Hanbit Readers
728x90

 

 

이번에 리뷰하게 된 도서는 핫한 GPT를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직장인을 위한 챗GPT" 이다.

 

먼저 이 도서를 신청하게 된 이유부터 적어본다.

아마도 요즘에 Chat GPT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뉴스에서도 나오고 서점에 가서도 꼭 서가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도서 주제가 바로 Chat GPT이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항상 Chat GPT 창을 실행해 놓고 일하는 것을 보자니 언제까지 비판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 이었다.

 

그래서 조금씩 Chat GPT를 사용해보려고 노력중인 과정에서 후배 개발자에게 Chat GPT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프롬프트"라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프롬프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서 해당 도서를 신청하게 되었다.

 

자 그럼 책에서는 프롬프트란 무엇으로 설명하고 있을까?

 

프롬프트란?

- 프롬프트는 간단히 말해 챗GPT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사용자가 제공하는 텍스트입니다.

- 프롬프트는 질문, 진술 또는 시나리오일 수 있으며, 챗GPT 응답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아마 이런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올바른 답을 듣고 싶거든 올바른 질문을 해라!

 

나는 저 프롬프트의 정의를 보면서 위에 말이 떠올랐다.

결국 챗GPT로부터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상대방이 내말을 듣고 이해해서 내가 원하는 답변을 줄 경우보다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몇 번을 다시 질문해서 원하는 답변을 얻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 인공지능인 챗GPT와 대화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질문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상황에 맞게 구성하는 것을 이 도서에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는 다양한 분야(26개)에서 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예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에서 보면 논문도 쓰고 글쓰기도 챗GPT를 통해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원하는 분야(ex. 기술 및 IT, 제품 관리, 영업 및 마케팅, 금융 등)에 맞춰서 제공하는 프롬프트 예시를 참고하면 현재보다 더욱더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챗GPT에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 글쓰기를 다시 배우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양한 분야에 맞추서 예시를 들고 있는 내용들을 다 숙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고로 이 책은 한번 읽어보고 책꽂이에 넣어두는 것이 아닌 항상 옆에 두고 영어 문법 책 처럼 필요 시 마다 꺼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하면?

이제는 챗GPT라는 기술 트랜드?를 거스를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활용하여 현재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롬프트(글쓰기 포맷)에 대해 궁금하거나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만 한 도서라고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6. 11. 23:01 독서 영역/Hanbit Readers
728x90

 

이번에 "혼자 공부하는 C언어(개정판)" 베타리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서 진행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C언어 입문서를 읽어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앞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과 같이 이 혼공 시리즈는 어느정도 편집 포맷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이 혼공 시리즈의 편집 포맷은 정말로 혼자 공부하면서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에 대해 잘 캐치해서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폰트나 이미지, 도표 등 적절하게 표현하여 이해를 더욱 쉽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혼자 공부하는 C언어"는 입문에 필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내용이 어려울 수 있는 것들은 도표나 그림을 통하여 적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책 코드에 직접 손으로 화살표도 치고 주석도 다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방식으로 이미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첨부된 예제 또한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으로 생각되었다. 

 

천천히 1장부터 읽어서 마지막 장까지 최소 한번은 공부해보기를 추천한다.

보통 C언어를 한다면 배열이나 포인터 부분에 들어가면서 책을 덮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은 더 도전해볼만 하다.

(다만 동영상 강의가 너무 오래전에 제작되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지금의 내용과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별책으로 용어노트를 제공하는데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꽤나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느정도 C언어를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한번 훑어보고 넘어가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기본편과 고급편으로 구성되어 664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생각보다 책이 무거워서 다른 수험서? 와 비슷하게 2권 분량으로 분리될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해당 도서 리뷰는 한빛미디어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5. 21. 21:10 독서 영역/제이펍
728x90

< 자바와 파이썬으로 만드는 빅데이터 시스템 >

 

이번에는 제이펍에서 진행하는 "자바와 파이썬으로 만드는 빅데이터 시스템" 서평단에 선정되어 해당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다.

 

 

서평단 신청 동기는 이미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몇 해 전부터 들어봤기 때문에 생소하진 않았지만 어떻게 해당 빅데이터 다루는지 궁금해지던터라 이 도서를 보면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해본다면

시간관계상 일단 모든 파트를 읽고 리뷰를 쓰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인 구성 및 내용을 보고 느낀 결론"빅데이터 시스템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체적인 큰 그림을 접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였다.

 

 

이 도서의 구성은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전체적인 프로세스(구성)를 보여주고 각각의 파트에서 필요한 환경을 구성하고 해당 환경을 제어하는 샘플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물 흐르듯이 개념 이해와 개발 환경 구성 및 실습을 진행하게 하는 수순이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지는게 장점 같았다.

 

< 실습을 위한 전체 관계도 >

 

또한 실습 환경 구성에 있어서도 2가지 개발 환경을 고려하여 안내하고 있는 부분이 좋았다.

설명하고 있는 개발 환경Windows 11(Java 언어)Ubuntu 22.04(Python 언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각각 설명하고 있다. Windows 11 환경이 없다면 Ubuntu 22.04 OS를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여 진행할 수 있기에 실습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참고로 통합 개발 환경(IDE)는 Eclipse를 사용하기 때문에 양쪽 OS 모두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 전체 관계도 이미지에 나와 있는 각 파트별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환경 설정을 진행한 후 각 파트별 개념을 설명한다.

그리고 언어별(Java, Pyhon)로 제어를 위한 API(클래스, 메소드 등)들을 설명하고 예제들을 실습하는 구성으로 모든 파트들이 진행된다.

여기까지 진행함에 있어서 쉘이나 커맨드라인 명령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조금은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특이점은

보통의 책들과는 다르게 TIP, 기억하기, 알아두기, 중요포인트와 같은 주석 개념의 내용들이 구성(편집)되어 있지 않다라는 점이다.

타 IT 출판사 책들을 많이봐서 그런지 해당 부분이 특이점으로 다가왔다.

아마도 이 책의 구성상 환경 설정을 하고 순차적으로 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부분보다는 순차적으로 잘 따라와야하기 때문에 각 설명마다 넘버링이 엄청나게 되어있었다.

 

 

정리하면

해당 도서를 읽으면서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설정해야 하는 것도 복잡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이 도서에서는 정말 친절하게 캡쳐이미지를 통해서 설치부터 설정 화면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큰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도서는 입문서이기 때문에 해당 도서에 나와있는 것이 빅데이터 처리에 전부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그렇기에 나처럼 개념이 없거나 부족하신 분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이 궁금하신 분들이 읽어보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해당 도서는 제이펍 서평단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4. 27. 02:18 독서 영역/Hanbit Readers
728x90

<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 한빛미디어 >

 

 

이번달 나는 리뷰어다를 통한 리뷰할 도서는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인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편이다.

이미 머신러닝이 대중들에게더 알려진지도 오래된 듯하다.

그래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진 않지만 관심은 있어서 머신러닝 관련된 책을 몇권 접해봤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매번 책들을 보면 수식이 난무하거나 생소한 단어들로 구성된 책들이 많았다.

그래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인 이 책이 더 끌렸는지 모르겠다.

 

과연 정말 혼자 공부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럼 이 책에 목차를 먼저 살펴보고 몇 주간 접해보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겠다.

 

 


도서 목차

 

  • 챕터 1 - 나의 첫 머신러닝
  • 챕터 2 - 데이터 다루기
  • 챕터 3 - 회귀 알고리즘과 모델 규제
  • 챕터 4 - 다양한 분류 알고리즘
  • 챕터 5 - 트리 알고리즘
  • 챕터 6 - 비지도 학습
  • 챕터 7 - 딥러닝을 시작합니다
  • 챕터 8 - 이미지를 위한 인공 신경망
  • 챕터 9 - 텍스트를 위한 인공 신경망

 


이 책은 말이지?

 

메인으로 어필하는 부분은 "수식을 왠만하면 배제하고 그림과 예제를 통해 직관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면 입문자도 끝까지 일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이 책을 집필"했다라고 한다.

 

그리고 선행지식으로 다른건 필요없다고 한다.

"파이썬" 기초 문법만 알고 있다면 모든 예제 코드를 따라 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시간과 돈을 쓸 필요도 없다고 한다.

"코랩(Colab)"이라는 온라인 개발환경을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바로 예제를 실행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아래 학습 로드맵이 이 책을 어떻게 읽어 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긍적적인면은 어느정도 머신러닝 및 딥러닝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다른측면으로는 입문자에게는 그저 험란한 길임을 알게 해준다.(머리가 아파 온다. 하하)

 


어랏? 읽어 나가다보니?

 

책을 펴고 읽어나가는데 데자뷰 현상 같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생선 분류 문제로 시작하는데? 뭐지?

 

알고보니 나는.. 이 책을 첫 발매했을 시점에 리뷰를 했었던 것이었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구나!

하지만 나의 머신러닝, 딥러닝에 대한 지식은 늘은게 없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

 

 


다시 각잡고 읽어볼까?

 

이런말이 있죠? 

책은 못해도 3번은 읽어야 한다.

아는만큼 책의 내용도 다르게 다가오는 법이죠!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스토리텔링"이다. 

단순히 개념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을 배치하고 그가 겪는 사례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게 은근히 재미있고 내용에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용 자체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어려운 용어들이 나온다.

하지만 최대한 추가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려고 노력하거나 그냥 암기하는 정도로 넘어가도 될 것 같다.

 

샘플 코드를 파이썬으로 코딩하다보면 정말 라이브러리가 제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없었다면 내가 저걸 어떻게 구현해 나가지? 머리가 아파온다.

 

 


정리해볼까?

 

 

아무리 수식을 최대한 배제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용어, 수학적 개념, 알고리즘 등 관련한 내용들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이런 분야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말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정말로 천천히 읽어 나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파이썬이라는 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위하여 제공되는 라이브러리, 코랩이라는 개발 환경이 있기에 혼자서 공부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정리하면, 머신러닝, 딥러닝을 시작함에 있어서 첫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3. 29. 04:47 독서 영역/Hanbit Readers
728x90

<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 - 한빛미디어 >

 

 

이번달 나는 리뷰어다를 통한 리뷰할 도서는 "김범준의 핸즈온 리액트 네이티브" 이다.

나는 개발자이지만 앱개발을 제대로 해본적은 없다.

분야가 달라서 인지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해보려고 마음 먹은 적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리뷰할 도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책의 부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익히는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앱 개발"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책을 읽어보니 자바스크립트만 할 줄 알면 안드로이드, iOS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럼 이 책에 목차를 살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기록하고 총평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다.

 


도서 목차

 

  • 챕터 1 - 리액트 네이티브 시작하기
  • 챕터 2,3 - 계산기 만들기
  • 챕터 4,5,6 - Todo리스트 만들기
  • 챕터 7,8,9, 10 - 여행 사진 공유 앱 만들기

 


좋았던 점

 

  •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최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좋았다.
  • 단순히 이론 설명에 집중하기 보다는 예제 실습을 통한 개발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접근 방식이 좋았다. (ex. ToDo리스트 만들기 챕터에서 노치, 핀홀 컨트롤 관련 내용 등)
  • 모든 챕터가 끝난 후 정리하는 페이지인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내용 등 추후 보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방향 제시가 좋았다.

 


아쉬웠던 점

 

  • 책을 처음 받고 전체적으로 훑어볼 때 편집의 어색함이 있다고 느꼈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지만 책에 첨부된 이미지들이 "가운데 정렬"되어 있지 않았다.)
  • 책을 보다보면 형광펜으로 중요하다가 판단되는 부분(문장, 단어 등)을 표시해놓았는데 정말 중요한 것도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인데도 형광펜으로 표시되어 있어 책을 읽는동안 시선을 뺏기는 부분이 있었다.

 


총평

 

  • 이 책은 나와 같은 리액트 네이티브에 대한 초심자, 입문자에가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예제를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샘플 앱을 만들어가면서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 자바스크립트를 알고 있으면 책을 읽어가는데 문제는 없어보이고, 모르더라도 다른 언어를 통한 프로그래밍 개념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따라갈만 했다.
  •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나니 저자가 이 책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달리 말하면 TMI로 보일 수 도 있지만 나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본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23. 2. 13. 00:20 독서 영역/Hanbit Readers
728x90

<(NO.1 영상 편집 유튜버) 비됴클래스의 유튜브 영상 편집 with 프리미어 프로 - 한빛미디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를 통해서 다시 도서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시작점을 알리는 도서는 바로 "비됴클래스의 유튜브 영상 편집 with 프리미어 프로"이다.

 

이미 도서를 알기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저자 및 영상 편집 동영상들을 접해봤기 때문에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도서 목차

 

  • 프롤로그 - 영상 제작을 시작하는 초보 유튜버를 위한 안내서
  • 챕터1 - 프리미어 프로 기초 기능 익히기
  • 챕터2 - 프리미어 프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상 편집 기술
  • 챕터3 - 멋진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프리미어 프로 효과
  • 챕터4 - 영상을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특수 효과

 

 


좋았던 점

 

  • 단순히 동영상 편집에 대한 내용만 담지 않고 프롤로그에서 유튜브 및 유튜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점
  • 동영상 편집을 하기 이전에 필요한 동영상 촬영 시 필요한 품목 및 촬영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점
  • Adobe Premiere Pro 2022 한글판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모든 메뉴 및 기능 설명에 영문판일 때도 고려하여 2가지 언어(한글, 영어)버전으로 표시하고 있는 점
  •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세하게 캡쳐된 이미지를 통해서 가이드하는 점
  •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툴 사용 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 그리고 꿀팁들을 제공한 점
  • 이건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된 것으로 은근히 챕터를 찾기 편하게 편집된 책의 오른쪽 페이지에 책갈피? 챕터를 표시한 점
  • 마지막 챕터 "영상을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특수 효과"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저 영상은 어떻게 만드는거지? 라고 궁금해 했던 내용을 쉽게 설명한 점

 

 


아쉬운 점

 

  • 다양한 팁을 제공하는데 TIP 이라고 표시하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많은 점
    (특별히 팁이 아닌 것 같은것도 많음)
  • 챕터4의 내용이 5년전 저자의 첫 버전?에서 나왔던 내용에서 추가된 내용이 없는 점
    (시간이 꽤나 흘러서 그 동안 더 많은 특수효과들이 유튜브 영상에 도입된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조금 빈약한듯 보임)

 

 


총평

 

  • 확실히 유튜브를 통한 교육 영상을 제작하던 크리에이터(실전파)라 그런지 책의 내용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자세하게 가이드 하고 있는 점이 매력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 매 설명마다 이미지에 클릭, 드래그, 단축키 등의 내용을 글씨로 꼼꼼하게 표시해주니 가끔씩 여기서 어떻게 진행하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들도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럴일이 없어서 좋았다.
  • Adobe Premiere Pro에 대한 기본 설명은 어느 정도 충분하다고 보였다.
    다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기본 사용법 그 이상의 특수효과 부분까지 원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설명의 부재가 아쉽지만 그래도 기본기를 탄탄히 했으니 해당 부분은 충분히 개인적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ps. 한빛미디어에서 이 책의 예제를 찾으러 들어갔다가 보니 저자의 동일한 제목의 책이 이미 2018년도에 나왔었다.

      5년만에 다시 다시 나온 책 같았으며 베이스는 거의 비슷하지만 그 동안의 변화에 맞춰서 갱신한 듯 보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728x90
posted by acedon
2018. 10. 24. 01:57 독서 영역/도서 갈무리
728x90

The Clean Coder - 로버트 마틴 지음



책을 읽다가 잊지 말아야 할 내용들을 갈무리 해본다. (진행중)


P.50 기능에 해를 끼치지 마라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프로라면 한 명도 빠짐없이 오류에 책임을 져야 한다. 오류가 명백하지 않더라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밝혀야 한다. 프로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면, 우선 사과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사과는 필수요소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같은 오류를 반복하면 안 된다. 경력을 쌓아가면서 오류를 만드는 비율을 급격히 떨어뜨려 0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0이 되지는 않지만 가능한 0에 가깝게 만드는 게 당신 책임이다.




P.51 QA는 아무것도 찾지 못해야 한다


결함이 있는 코드란 어떤 코드일까?

확신을 갖지 못하는 코드는 모두 결함이 있는 코드다.


QA가 문제를 찾을 때마다, 더 나쁜 경우 사용자가 문제를 찾을 때마다, 개발자는 놀라움과 분함을 느껴야 마땅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을 다져야 한다.

728x90
posted by acedon